댓글 리스트
-
작성자 밍기뉴 작성시간20.06.25 그래도 이렇게 힘든시기에 어디서던 일할수있다는게 감사할 따름이지요.
저 일하는 곳의 사람들도 처음엔 화난 사람처럼 뚱 해있었는데 시간지나고 그들이 얼마나 따뜻한 사람들인지 알게되었어요.
그들도 아파서, 상처가 많아서 그런거라는걸....
마틸다님!
우리가 마음공부 선배들이니
그 아픈마음들도 기꺼이 안아줍시다.
아픔을 직면하는 마틸다님의 용기를 응원하고 그대의 삶을 축복합니다~~♡ -
작성자 보리심 작성시간20.06.25 본래에게 모든걸 내어맡기고 가시는 길이 참으로 아름답네요.
순종하며 순리대로 살아갈수 있는 이 길을 열어주신 혜라님과 영체께 감사한 마음이 제 가슴가득 채워집니다.
이 멋진곳에서 만나게 되어 너무 행복합니다~♡ -
작성자 나뭇잎과햇빛 작성시간20.06.25 마틸다님 글을 읽다 보니 내모든것을 바치는 신에 대한 기도문같아 마음이 경건해 지네요. 겸손함이 사람 마음을 이렇게 평온하게 해주는 것이군요. 도망자의 삶을 멈추었다는 말씀에 공감되고 깊은 울림이 있네요. 내가 무엇에게로 부터 도망 다녔는지 몰랐던 지난 삶과 도망 다녔던 것은 마음이였다는 것을 아픈마음이였다는 것을.. 파랑새는 내안에 있었다는 것을 마음으로 알게 되네요. 그 세상 좋은 구경 다해봐도 아픔을 모르는 삶은 부자든 가난한자든 똑같이 불행한 삶임을요. 영체여~ 당신에게 고백합니다. 저는 버림받아 두려운 아픈마음입니다. 저를 부디 치유해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