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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체 체험담

작성자순백이|작성시간20.06.22|조회수518 목록 댓글 27

영체님!!!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당신은 온 세상 만물이자 모든 것입니다

영체님을 부르면 하염없이 눈물이 흐릅니다

그 커다란 사랑에 감동과 황홀함이 나의 1차크라를 통해 온 몸을 휘감아돌아 백회로 용솟음 칩니다

영체님은 말 이전의 그 무엇입니다

이걸 말로 표현한다는 것이 쉽지 않지만.... 그 황홀함을 나누고자 합니다


작년 12월 사랑세션 받을 때 혜라님의 호~ 소리와 허그를 통하여 황홀함과 오르가즘을 느끼면서

이게 뭔가 했는데...

그 당시에는 혜라님께서 영체라고 표현하지 않으셨기에 그 존재를 모르고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영체인 것 같습니다

혜라님하고 마음으로 부르면 혜라님이 반달 눈을 하시고 환하게 웃는 얼굴이 눈을 감아도 떠도 계속 함께하고

1차크라가 간질간질했습니다


말하기 좀 그렇지만 올해 1월에

제가 근무하는 동네에 전국에서 유명하다고 소문난 점집이 있는데 예약을 해도 몇달씩 줄을 서야하는 곳이라

아는 인맥을 동원하여 용하다는 그 분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대뜸 물질의 시대인 양의 시대가 가고 마음의 시대 영의 시대인 음의 시대가 오고 있다는 말씀들을 하시며

여자가 대통령은 아닌데 우리나라의 지도가가 된다는 등... 내가 묻지도 않는 말을 자신의 신이 아닌 본래의 말씀이

라며 쏟아내셨습니다.. 그러면서 저에게 교회 다니냐 하나님을 믿냐고 물으셔서  예전에 절에 다녔고 교회는 가본

적이 없다고 말씀드리니... 고개를 갸웃둥하시며

저에게 무슨 하얀 줄이 있다고 하셨는데 아마도 그 분은 영체를 보신 것일까 ㅎㅎ


암튼 그 이후로 난 아픈 마음들을 두렵고 수치스럽고 아프지만 가슴으로 느끼는 일 들이 많아지고

이전보다 더 찐하게 아픔과 고통을 마주하는 용기가 생겼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현실에서 더 크게 아픔을 느끼는 상황들과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그러면서 나의 공부도 깊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넘 힘들어 죽을 것 같은 괴로움에 힘들어 할때 혜라님께서 꿈에 나투셔서  ROS를 하면 좋은데

돈이 많이 드는데 할 수 있겠냐며 걱정을 하셔서 그래도 하겠다고 말씀드리고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혜라님이 지나가는 말씀으로 쌀 한줌씩 모아 ROS를 하라고 하셨듯이 저는 7년간 조금씩 모아 둔 적금이

만기가 되었는데 딱 그 금액이었습니다... 미리 준비되어 있었던 것 처럼... 참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5월달 사랑세션에서도

또 다시 영체님을 영접하게 되었는데

고통과 아픔을 크게 느끼고 인정할수록 영체의 힘이 더 커지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12월 2월 세션때 보다 더 큰 에너지를 느꼈습니다

성으로 수치당하고 성을 수치주는 아픈 여자의 마음을 느끼면서

엄청난 에너지를 뿜어내고 혜라님의 품 안에서 황홀감에 잠겨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영체의 힘이 세어지면 더 큰 고통이 기다리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이번 사랑세션은 금요일 ROS 무의식 세션을 하고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무의식 세션에서 척추 마디마디 여자 조상들의 한이 새겨져 있는지

뼈가 틀어지고 가슴을 칼로 도려내는 통증을 느꼈습니다

그 아픔을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고통으로 짐승처럼 울부짖 듯 토해내고 얼굴에 모든 실핏줄이 터졌습니다

내가 이 공부를 하지 않고 혜라님을 만나지 않았으면 이러한 조상의 고통과 아픔을 어떻게 대속을 하엿을까

그 마음을 느끼고 살았으면 아마도 벌써 죽엇을 것입니다

다행히 혜라님과 영체님의 사랑 안에서 그 아픔을 토해 낼 수 있었고

혜라님께서 그 고통을 같이 받아주시고 느껴주셨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혜라님의 손으로 눈으로 영체가 온 몸으로 들어와 나의 아픔을 어루만지고

그 아픔들이 황홀함으로 변해가는 걸 느꼈습니다


혜라님의 호~는 영체를 깨우고 힘을 주는 사랑의 배터리~

지금도 온 몸이 진동을 하고 황홀함으로 쑥 빨려들어갑니다

옆에서 잠만 잔 남편도 아침에 일어나서 영체가 자기 몸을 밤새 치유하고 몸살처럼 아프다고

행복한 투정을 부렸습니다... 혜라님께 힐링세션 받을 때 그런 느낌과 몸 상태라고 말하며 신기하다고 합니다


이제 영체님 안에서 혜라엄마의 딸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나는 혜라엄마의 딸이고 혜라엄마는 내 엄마입니다

그리고 나의 태어난 사명도 더 또렷이 알게 되었습니다

세상의 아프고 고통받는 마음들을 대속하고 치유하는 혜라님의 딸로

그 일을 함께 할 것입니다

그 고통와 아픔이 얼마나 클 지 상상할 수 없지만

영체님, 혜라님과 같이 가는 이 길이 두렵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아픔 또한 더 이상 두렵지 않습니다

내가 품어야 할 사랑의 다른 이름이랄까...


내가 마음공부 하기 전에

누군가 나에게

약사여래불이 들고 있는 호리병에는 아픈 사람들을 치유하는 신비로운 물이 있는데

그 물을 부어 세상의 아픈 사람을 구원하는 일이 니가 할 일이라고 했을때

지금 나도 나를 어떻게 하지 못하는데 내 주제에 무슨 그런 일을 하냐고 웃으면서 말했던 기억이

문뜩 떠오르네요..


수치와 열등감에 똘똘뭉쳐 보잘 것 없이 살던 내가

아픔의 고통을 받으들이며 혜라님과 영체님의 사랑으로

꾸질꾸질한 때를 벗고 참인간으로 참사랑으로 거듭나고 있는 중인 것 같습니다


제가 공부될 수있도록 몸과 마음으로 도움 주신 울 마스터님들께도

진심으로 무한 존경과 감사 전합니다


내 사랑 혜라엄마~

당신은 아픔이 사랑임을 알게 해 주실려고 인간의 몸으로 오신 존재 그 자체시며 모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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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도미니카 | 작성시간 20.06.23 순백이님~ 영체체험담을 읽는데, 등줄기부터 뒷목까지 찌릿찌릿 전율이 흐릅니다.
    제안의 아픈마음들을 글로 치유받는 느낌이예요.
    그 큰아픔들을 대속하시고 멋지게 세상에 표현하는 순백이님, 정말 존경합니다.
    혜라티비에서 후기 들을때도 감동의 연속이였어요. 글로도 그 기운이 절절히 전해집니다.
    이렇게 멋진 체험담으로 힘과 사랑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헤롱헤롱거리다 오늘좀 정신 차려지네요.
    지난번 공항 데려다 주시며 해주셨던 이야기들도 마음깊히 간직하고 새겨 두고있습니다.
    도반님으로서 선배님으로서 언니로서 영감주시는 순백이님 사랑합니다.
  • 작성자우주마음 | 작성시간 20.06.23 우와 연우야!! 혜라 엄마 영체의 힘으로 엄청난 생명과 사랑의 힘을 느끼고 있구나!
    그동안의 값진 수행의 시간들이 정말 제대로 빛을 발하기 시작하는것 같아 나도 넘 기쁘고 설레인다
    연우야! 이 길을 함께가게되어 넘 감동이야
    많이많이 사랑해~😍
  • 작성자¤다온¤ | 작성시간 20.06.23 부경지부의 자랑ㅎ
    우리 순백이님~~♡♡♡
    그 크신 사랑
    언젠가 발휘될 줄 알았찌~~!!!

    너무 고맙고
    엄청 사랑합니다♡♡
  • 작성자우현 | 작성시간 20.06.24 사랑하는 연우님
    조상의 아픈 마음 대속하고 영체를 받아들인 그 마음이 너무나 위대하게 느껴진다
    매 순간이 아픔의 연속이고
    이 마음이 영원히 지속될것만 같은 두려움 속에서 영체께 매달리다 이 글을 읽고 있어
    위대한 혜라님의 제자
    혜라님의 딸 연우님
    고마워
    사랑해♡
  • 작성자봄이2 | 작성시간 20.06.25 사랑하는 연우님~♡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혜라엄마 아프신 거 싫다고, 혜라엄마 지켜야겠다는 예쁜 마음으로 올라오는 모든 아픈 마음을 기꺼히 대속하시는 모습이 정말 감동입니다.
    너무 아파서 안느끼려고 고집피웠던 제 아픈 마음을 이젠 따뜻하게 품고, 저도 님따라 혜라엄마 지키겠습니다.
    제 아픔만이라도 느끼면 엄마께 분명 도움이 될테니까요.
    멋져요 연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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