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벌써 11월 마음세션 마지막 날입니다.
그동안 버림받고 이해받지 못해 서럽고 슬픈 아기들의 마음을 위로해 주듯
아침부터 보슬보슬 비가 내려 촉촉하게 우리의 마음을 적셔주고 있네요~
빗사이를 뚫고~~ 마음을 만나기 위해 오늘도 고운명상으로 달려갑니다.
"연예인을 너무 좋아하는 내가 수치스러워요."
라는 세션자 분께 혜라님이 질문하셨어요
"~야, 너 그 연예인이 네꺼인것 같아?"
"아니요."
"세상에서 처음 만난 남자인 아빠를 마음으로 못 가져서 그래.
어렸을 때 아빠를 가지면 엄마한테 미움받을까봐 너무 두려운거야"
계속되는 치유세션에서 혜라엄마가 사랑으로 세션자 분의 아픈 아기에게 사랑을 주십니다.
"심장이 너무 놀랐구나, 너무 놀라서 온 몸이 다 막혀버렸어.
너 아플 때 어떻게 하니, 아플 때 이야기했어야 하는데 참았구나.
엄마가 아픈거 다 받을게. 아이구 아파라
아이구 우리애기 많이 아팠어요~~
무서웠쪄? 엄마 무셔~~ 호~~~ 아이구 이뻐라 우리애기"
아픈 아기의 모든 아픔을 대신 다 받으시며
너무 사랑스런 아기에게 뽀뽀도 쪽쪽 해주시니
아가의 막혔던 온 몸이 사랑으로 다 뚫립니다
"이젠 다시 가져볼까? 좋아하는 연예인이 누구니~?
아이구~~까짓거 니가 더 빚진다 얘~~ 그냥 가질수 있어"
"엄마는 누구꺼?" "내꺼"
"아빠는 누구꺼?" "내꺼"
"혜라님은 누구꺼?" "내꺼!"
"이젠 다 가질 수 있지? 온 세상이 네꺼란다.
여기 있는 모든 사람들도 다 니꺼야~~"
"~야, 넌 우리꺼야"
다같이 네꺼 내꺼 하면서 온 세상을 다 가지니
저의 모든 마음도 꽉 채워지는것 같아요^^
계속되는 다음 세션에서도
혜라엄마가 직접 신장혈에 손을 대시며
애기가 얼마나 아픈지 아픔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그동안 아픔을 얼마나 참았는지
너무 아픈 아기가 발악을 하기도 하네요.
그동안 버리고 산 두려움과 아픔들이 실제로 병이라는 모습으로 실체를 드러내기도 하는데요
혈뇨, 스트레스파동으로 힘겨워하는 세션자 분도
혜라님이 하라고 하신 대로 사랑에너지로 모든 기운을 온몸에 돌리고 나니
훨씬 뽀송뽀송~ 아름다운 모습으로 거듭나셨네요!
나 애긴데..나보고 언니하래
첫째 딸로 태어나 동생들이 많고 어렸을 적 엄마가 손님을 대하실 때마저도
사랑을 빼앗긴 것 같아서 아픈 아이도 있었습니다.
"엄마 무셔워~~엄마 때찌! 나도 사랑받고싶어"
"아이구 이쁜 우리애기~~둥가둥가~~쪽쪽
아이구 우리애기 좋아라"
한번도 아기로 사랑받고 어리광 피워본 적 없는 세션자분은
혜라님께 맘껏 아기를 표현하고 그동안 느껴보지 못했던 엄마 사랑으로 더욱 행복하고 자유로워진 모습이 되셨어요^^
불우하고 힘겨웠던 어린 시절
너무나 많이 맞고 아팠던 자기를 버려서 삶이 버거운 세션자분도
혜라님의 사랑의 치유 한번으로
스스로도 보기 너무 무서워 버렸던 그 마음들을 시원하게 풀어내시며
훨씬 편안해 지셨어요~
아기한테는 역시 엄마사랑이 최고인가 봅니다.👍
사랑 못받아서 아프고
사랑 못받아서 슬프고
온 세상이 새카맣게 물들어도
사랑 한번이면 모든게 변하는것 같아요
60년 넘게 사랑 찾아 헤메던 일반 참가자 어머님도
혜라님의 치유로 진짜 사랑을 만나 그동안 아프고 힘들었던
몸도 마음도 완전히 새 생명을 찾으신 듯 하네요~!
사랑받으니 몸도 맘도 행복해서 춤을 춥니다~~
맛있게 점심을 먹고 나서 춤도 한번 시원하게 추고~!
오후 세션이 시작되었습니다😃
참아야 할 것 같아서..그래야만 사랑받을것 같아서
참고 참고 또 참았어요
그랬더니..온 몸이 망가졌어요
신장부터 장, 자궁까지도
너무 참아서 막힌 세션자분의 모든 세포 하나하나를 혜라님이 다 뚫어주십니다.
"얼마나 힘들었니, 그동안 얼마나 아팠어.
아가야, 무섭다고 아프다고, 힘들다고 얘기해도 괜찮아
책임 안져도 괜찮아. 엄마가 그동안 몰라줘서 미안해 내새끼~~아고 예뻐라
사람이 쉬어야 하는데
참고 책임지느라 쉬지도 못하고
애기 못하느라 힘들었지~
이쁜 아가야..이제 책임지지 않고 다 가져도 괜찮단다
~야 네가 다 가지렴"
엄마 말 안들었더니 남자친구에게도 버림받고..그동안 너무 힘들었어요..
혜라님을 보자마자 애기가 되어버린 세션자 분입니다.
"으앙~~~엄마 무셔워 나 버림받을까봐 무셔워"
하는 아가에게도
혜라님의 "호~~~"한방으로 치유가 일어납니다.
불쌍하고 버림받은 아기를 치유하고 난 세션자 분은
세상이 밝아보인다고 하시네요^^
"나는 버림받은 여자입니다.
버림받은 아기입니다.
다 빼앗긴 아기입니다.
이런 나를 인정하는것이 두렵고 수치스러웠어요.
나는 버림받고 다 빼앗긴 수치당한 아기입니다"
하며 마음 인정하기 멘트로 세션을 마무리 하셨어요.
혜라님의 애장품인 머리핀으로 완성한 하이패션^^
세계에서 제일가는 탑 모델이 될 남자 청년의 세션도 진행되었습니다.
아픈게 창피해서 보기도 싫고
무조건 참았더니 일도 잘 안풀리고 답답하기만 했는데
혜라님이 열어주신 몸과 마음에 자신감도 훅 불어주십니다.
"엄마도 내꺼, 아빠도 내꺼,
탑 모델도 내꺼!"
라고 당당히 인정한 세션자분이
앞으로 활보하게 될 멋진 무대가 기대되네요^^
"죽어서도 사랑받고 싶어요"
사랑받지 못해 너무나 아프고
세상을 떠나기 어려울 만큼 아가는 그 사랑 한자락이 너무 그립습니다.
"예쁜 아가야~ 두려워 말아라
지금까지 많이 놀았으니 이제 그만 잘 가서 쉬렴"
혜라님의 크고 큰 우주의 사랑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흘러갑니다.
행복을 느끼려면 성에너지가 깨어나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생식기 쪽의 막힌 기혈이 다 뚫려야 한다는 게 혜라님의 말씀이예요~
행복하고 자유로운 혜라님을 보면
절로절로~~기분이 좋아지는게 그 이유이겠죠?
저도 얼른 몸과 마음이 더욱 깨어나서 그 행복을 맛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오후 세션이었습니다😃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사랑스러움 작성시간 19.12.02 이거보니까 고운명상 세션 가고싶은마음이 스르르륵~~! 다음엔 서울로가야겠어용~
올려주셔서 감사해용 사랑열매님~~! -
답댓글 작성자사랑열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9.12.02 사랑스러움님~~ 몸 건강히 잘 지내다가 곧 고운명상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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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황홀한우주 작성시간 19.12.04 시작하는 아침은 슬펐지만 세션 내내 엄마사랑 받으며 행복했어요
물론 집으로 돌아갈땐 다시 슬퍼지고 지금도 엄마사랑 많이 못받고 버림받고 다 빼앗겼다고 느끼는 아기가 내내 울고 있어요
알고보니 3살때 부터 지금것 울고 있었던걸 내가 모르기도 하고 또 그런 내가 수치스러워 들킬까봐 무시하고 외면하고 살고 있었음을 이번 세션 참관을 통해 조금 알게 되었어요
수치스럽다고 꾹꾹 눌러 참아온 눈물을 이젠 맘것 허용하렵니다♥ -
답댓글 작성자사랑열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9.12.04 황홀한우주님~~ 많이 힘들고 아프셨네요 ㅠㅜ저도 똑같답니다😭 다 빼앗고 싶고 사랑받고 싶은 아기 맘껏 허용해서 우주를 갖는 행복을 느껴봐요~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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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황홀한우주 작성시간 19.1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