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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명상 방문기

마지막 날 저녁 세션 후기입니다^^

작성자사랑열매|작성시간19.12.02|조회수494 목록 댓글 3

혜라님의 사랑에너지로 기분좋게~~사랑의 밧데리를 부르며
저녁세션이 시작되었어요~~

"엄마 내꺼" 해봐

"수치스러워요"

예쁜 여자 만나서 좋은 가정을 꾸리며 살고 싶은 마음이
수치스럽다는 세션자 분은

이내 혜라님이 보여주신 집착의 모습에
죽여서라도 엄마를 갖고싶은 본인의 에고도 만나게 되셨어요.

너무나 사랑해서 다 갖고 싶은데..
그렇지 못한 마음에 서러움도 같이 올라옵니다.

치유세션에서도 분별없이 모든 에고를 인정해주시는
혜라님의 도움으로

세션이 끝나고 나니 멋진 모습으로 변신하셨네요~~

"혜라님 내꺼!" 열심히 연습하셔서
곧 예쁜 여자 만나 행복하시길 바래요^^

세션이 진행되는 내내

아픔을 참지 않고 이야기하거나
신음소리라도 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엄마가 미워서,
고집을 부리느라

신장부터 머리, 자궁도 장도
모두 막혀 힘든 아가들도

혜라님의 사랑으로 호~~~하고 그냥 녹는것만 같아요😍

"아가야, 너는 어쩜 이렇게 예쁘니. 어느 별에서 왔어?"

혜라님의 사랑가득~~꿀이 뚝뚝 떨어지는것만 같은 멘트에
참관하는 저희들도 솜사탕처럼 마음이 몽글몽글 해지네요^^

마음공부를 하며
순종이 얼마나 중요한지

내 뜻을 꺾고
본래에게 맡기며 가는것이
가장 단순하지만 가장 어려운 일이라는 마음이 올라오는 세션도 있었습니다.

올라오는 마음이 비록 나약한 두려움일지라도
비열하고 수치스러운 에고일지라도

그게 나의 모습임을 받아들이는것이
마음공부의 지름길임을 새겨

힘들어도 참회를 거듭하며 나를 돌아봐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기도 합니다.

모든 여자에게 사랑받고 싶다는 지역리더님의

네꺼~내꺼 하는 즐겁고 사랑스러운 세션과

그에 맞게
신나는 노래와 춤으로 화답 해 주신 세션자분 덕에
행복하고 즐거워진 분위기를 끝으로~~

11월 고운명상의 마음세션은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날로 날로 높아지는 혜라님의 사랑의 힘으로
그동안 아팠던 아기들이 뽀얗게 나아 방긋방긋 웃으며
집으로 돌아가는 발걸음도 너무나 가볍습니다.

세션 내내
저희들의 탁기 받아주시느라
대신 끙끙 앓으며 잠 한숨 못 주무시고

어떻게든 사랑으로 아픈 아기 고쳐주려 몸과 마음 다해
힘쓰고 애쓰신 진정한 스승님 혜라엄마,

마음 다해 준비하고 꼼꼼히 살펴주시는 지역리더님들과 마스터님들

참가와 참석으로 자리 빛내시며 마음 다해 울고 웃으신
모든 도반님들
너무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비록 마음을 느끼는 것이 어쩌면 힘들고 어려운 길일지라도 혜라엄마의 든든한 사랑 안에서 오늘도 우리 모두 다같이 행복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여러분~ 12월 마음세션에서 또 만나요^^

(12월 마음세션도 지금 신청 가능하다고 하니 신청을 원하시는 분들은 서울지부 고운명상으로 연락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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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원오 | 작성시간 19.12.02 오늘도 이른아침부터 마음이가 알아달라고 딸랑딸랑 소리를내며 사랑열매님을 통해서 사찰의 범종처럼 내면깊숙한 구석구석 곳곳에까지 심금을 울러주는군요~~

    무의식은 모두가 하나라고 했던가~~
    사랑열매님과 함께하는 이시간이 온우주와 함께하는 시간인걸요~ㅎㅎ
    혜라님과 함께하는 사랑받고 사랑주는 소중한이시간~~
    사랑열매님 범종같은 후기 올려주셔서 감사드려요~~
    멋진 도반님 마니 마니 사랑합니데이~♡♡♡
  • 답댓글 작성자사랑열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12.02 항상 사랑의 댓글 달아주시는 따뜻한 원오님~~ 원오님도 너무나 소중한 존재이세요!
    저도 마니마니 사랑합니다~~💕💕
  • 작성자황홀한우주 | 작성시간 19.12.04 저는 이번에 처음으로 참관을 했습니다 시작하는 아침 첫 빙고 노래는 나도 모르게 눈물이 줄줄 흘러내려 노래을 부를수 없었어요 그런 내가 수치스러웠지만 눈물은 멈추지 않았어요 그리고 남자세셔자의 엄마의 폭행에 멍든 맘으로 "죽어버려" 온몸으로 외치는 소리에 급 두려움으로 세션 내내 벌벌 떨다가 혜라님의 또 호~소리에 헤~웃다가을 반복하며 행복한 참관을 마치고 9시 넘어 집에 오는데 슬픔이 올라왔습니다
    세션자분들과 똑같이 저도 남편에게 딸에게조차 "넌 내꺼" 란 말이 나오지 않았어요 그리고 담날 아침 명상중에 3살때 돌아가신 "엄마 보고싶어"하며 슬프고 서러운 마음이 올라와 지금까지 울다가 웃다가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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