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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홀한우주 작성시간19.12.04 저는 이번에 처음으로 참관을 했습니다 시작하는 아침 첫 빙고 노래는 나도 모르게 눈물이 줄줄 흘러내려 노래을 부를수 없었어요 그런 내가 수치스러웠지만 눈물은 멈추지 않았어요 그리고 남자세셔자의 엄마의 폭행에 멍든 맘으로 "죽어버려" 온몸으로 외치는 소리에 급 두려움으로 세션 내내 벌벌 떨다가 혜라님의 또 호~소리에 헤~웃다가을 반복하며 행복한 참관을 마치고 9시 넘어 집에 오는데 슬픔이 올라왔습니다
세션자분들과 똑같이 저도 남편에게 딸에게조차 "넌 내꺼" 란 말이 나오지 않았어요 그리고 담날 아침 명상중에 3살때 돌아가신 "엄마 보고싶어"하며 슬프고 서러운 마음이 올라와 지금까지 울다가 웃다가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