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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479호 완도 정자리 황칠나무

작성자원초적스톤| 작성시간17.01.23| 조회수102|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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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별사랑 작성시간17.01.23 부와 권력의 상징인 황금의 빛을 낼 수 있는 황칠은 귀족들의 고급품에 빠질 수 없는 귀중한 도료였군요

    황금으로 도금한 것 같다하여 아예 금칠(金漆)이라 부르고..

    옻나무는 전국 어디에나 자라지만 황칠나무는 서남해안에서 제주도에 걸쳐 자라고..

    중국인들이 좋아할만하네요^^
  • 작성자 사랑하라 작성시간17.01.23 그대 아니 보았더냐 궁복산 가득한 황(黃)/금빛 액 맑고 고와 반짝 반짝 빛이 나네/껍질 벗겨 즙을 받기 옻칠 받듯 하네/아름드리나무에서 겨우 한잔 넘칠 정도/상자에 칠을 하면 검붉은 색 없어지나니/잘 익은 치자 물감 어찌 이와 견줄소냐... ..................치자나무보다 더 좋은 황칠이네요..
  • 답댓글 작성자 원초적스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1.23 표현이 멋지십니다~
    박문수에게 어사화전해준 곤룡포의 주인 같읍니다~

    아름다운 싯구절에 절로 흥이납니다~~워^^
  • 작성자 혜산별무리 작성시간17.01.24 서민들은 치자나무..
    왕족은 황칠 나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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