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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농업박물관

화로와씨아

작성자도곡(경기이천)|작성시간22.02.04|조회수108 목록 댓글 17

겨울에는 화로불 밤구워먹고 목화씨 빼어서 할머니와솜 만들던 생각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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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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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도곡(경기이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2.04 목화는 실을빼는것이 아니라 솜틀집에 가져가면은 솜을 곱게 뽑아서 이불솜을 만들어 주었지요
    나어릴때 우리집이솜틀집을 하기도하였답니다 나는솜틀을밟고 할머니는 대나무살로 곱게솜을 때려서이불솜을 만들었지요
  • 작성자해 모수(양주) | 작성시간 22.02.04 씨아는 목화에서 씨를 빼는 나무로만든 기계랍니다 이곳 경기북부에선 씨아라고 하며
    어릴적 화로 옆에서 씨아 돌려가며 목화씨앗 빼던 기억이 납니다ㅎㅎㅎ
  • 답댓글 작성자도곡(경기이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2.04 맞아요 베를 감아서 쐬기를 조정하면서 돌리면 한쪽으로 목화씨는 빠지고 솜만나오지요
    삐그덕삐그덕 거리면서 화로에 군밤익어가는 구수한냄새 그립습니다
  • 작성자인간부처(안양) | 작성시간 22.02.04 씨아라는 단어도 오랫만에 듣네유.!
    '편안한 밤 되세유!
  • 답댓글 작성자도곡(경기이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2.06 건강 하시고 복 많이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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