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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위일체에서 "인격"이란 무슨 뜻인가?

작성자무엇이든지|작성시간09.12.16|조회수1,202 목록 댓글 37

인격이란 무엇인가? (출처: 네이버 무엇이든지물어보세요)

 

삼위 하나님이 세 인격이라고 하니, 삼신론이라고 한다. 인격이라고 하는 용어 자체를 아예 이해 못하고 있는 것이다, 참으로 웃을 수도 없는 일이다.

아래 글을 잘 읽어보면 인격이라는 용어가 어떻게 사용되기 시작하였는지 알 수 있는데, 레마라는 분의 이해로는 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아래 글은 제럴드 브레이의 인격(persons)과 개인(individual)이라는 용어의 설명이다. 우리는 인격과 개인이라는 용어의 차이점을 이해하여야만 삼위일체를 이해할 수 있는데 그에 대한 용어적 설명이 아주 잘 되어있기 때문에 이를 소개하려고 한다.

 

- 사실상 인격(person)이라는 단어는 개인(individual)과 동의어가 되어 버렸다. 이 정의는 그럴 듯한 선험적인 근거를 가지고 있다. 하나의 person은 분명 단수이며 구별되기 때문이다.(singular and distinct). 그러나 여기에서 그친다면 두 단어의 저변에 흐르는 역동성 사이에 존재하는 매우 중요한 차이점을 놓치게 된다. "인격"의 경우, 그 단위는 다른 동종의 단위와의 관계에서 성립된다. 그러나 개인의 경우, 그 단위는 다른 단위로부터 구별되고 분리됨으로 성립되는 것이다. 이를 다른 식으로 표현하자면 "개인"은 person의 분리성을 강조하는 반면에 "인격'은 관계적인 면에서 그 개인의 능력과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제럴드 브레이의 신론 280쪽)

 

이미 전의 글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인격(위격)이라는 단어는 지정의를 행사할 수 있는 주체를 말한다.

얼마 전까지만 하여도 인격을 성격(characteristic)으로 알더니, 이제는 Personality라고 하니 삼신론적으로 이해를 하고 있는 것이다.

 

인격(위격)이라는 용어는 히브리서의 예수님이 “하나님의 본체의 형상”라는 단어, “휘포스타시스”에서 유래된 것이다. 이 단어가 처음에는 “본질”이라는 개념으로 사용되었으나, 예수도 휘포스타시스이고 성령도 휘포스타시스라는 의미로 발전됨에 따라 “세 휘포스타시스”라는 개념이 “세 인격”이라는 뜻으로 바뀌게 된다.

이 헬라어가 라틴어로 바뀌는 과정에서 서방의 교부들, 특별히 어거스틴은 이 휘포스타시스라는 헬라어를 번역함에 있어 라틴어 “페르소나”(persona)라는 단어를 사용하게 된다. 그래서 영어로는 person 이 된 것이다.

그런데 이 용어적인 차이에서 양태론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어진다.

“페르소나”라는 단어가 “가면, 얼굴”이라는 의미도 있었는데, 한 배우가 여러 가지 가면을 쓰고 연극(일인다역)을 한다는 뜻에서 양태론적인 의미가 담겨져 있었기 때문이다.

 

- 동방교회의 신학자들은 서방교회가 즐겨 사용한 '페르소나'를 피하고 그 대신 '휘포스타시스'라는 말을 사용했다. '페르소나'의 본래의 뜻이 가면(mask)이므로 그 말을 삼위에 적용시킬 때, 사벨리우스주의(양태론)라는 오해를 받을 위험성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일체를 의미하는 말로서 '우시아'를 사용했다. 한 '우시아'에 세 '휘포스타시스'가 있다고 했다. (이종성의 삼위일체론. 259쪽)

 

즉 본질을 뜻하는 단어는 “우시아”라는 단어를 사용하게 되고, 이 한 우시아(본질)에 세 휘포스타시스(위격)가 있다는 내용으로 정리되었던 것이다.

 

이러한 용어적인 혼란으로 인하여 교회는 용어적인 개념을 정립시킬 필요를 갖게 된다. 그래서 헬라어 휘포스타시스는 라틴어 페르소나와 동일어라는 결정하게 된다. 그래서 한 본질(우시아, essence)에 세 위격(페르소나, person)이라는 용어가 정립되어진 것이다. 그래서 삼위일체의 영어적인 어원은 One essece three person을 말한다.

물론 양태론은 이단의 비성경적인 주장이었으며 단 한번도 정통신학이었던 적은 없었다. 단일신론 역시 초대교회부터 이단의 비성경적인 주장이었듯이 말이다.

 

- 교회가 휘포스타시스와 페르소나는 동의어라고 공식적으로 선언하게 된 것은, 어거스틴이 죽은지 반세대가 지난 451년의 칼케톤 공의회에서였다. 이리하여 페르소나에 대한 정의에 휘포스타시스의 객관적이며 절대적인 성격을 포함시키는 길을 열게 되었다. 어거스틴이 이 위격들을 "존재양식"이라고 말하면서 강조하고자 했던 것은 정확히 바로 이러한 절대적인 영구성이었다. 우리는 어거스틴의 어휘선택에 대해 의문을 표시할 수 있다. 그가 선택한 어휘는 그를 사벨리우스주의로 몰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이것은 페르소나라는 단어가 얼굴이나 가면을 뜻하기 때문에 삼위가 한분 하나님의 세 얼굴로 이해되어 결국 양태론적 오류를 포함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말이다-역주) (제럴드 브레이의 신론. 198쪽)

 

세 인격이라고 하였다고 삼신론이라고 하는 주장은 신학적인 지식이 전혀 없으며, 교회사적인 지식이 전혀 없는 주장이 된다.

무엇보다도 성경을 보라.

하나님은 한분이시라고 말한다.

그러나 성경은 예수도 하나님이고, 성령도 하나님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성경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 각각 구별되며, 인격적으로 상호교류를 하고 있지 않는가?

과연 삼위일체가 인간이 교리적으로 만든 것인가? 천만에 말씀이다.

 

정통삼위일체는 먼저 이단교리들이 나타났고, 그것을 반박하는 과정에서 자연적으로 체계회되고 정립된 것이다. 모든 정통교리는 항상 이단들의 교리가 먼저 나타남으로서 그 반대적인 현상으로 정립되어진 것이다.

아리우스라는 여호와의 증인의 조상이 나타남으로 아타나시우스가 삼위일체의 초석을 정립하였고, 사벨리우스라는 양태론자가 나타남으로서 정통삼위일체가 체계를 갖추게 된 것이다.

성경에 대해서 최고의 지식을 갖춘 당대의 석학들이 때로는 목숨을 걸고 이단들과 토론을 거듭하면서 만들어진 이론이 바로 정통삼위일체이다. 그 이후로 수없는 이단들이 도전했지만 단 한번도 패배한 적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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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룰룰랄랄라 | 작성시간 09.12.17 한 가지는 기억하십시오. 레마님께서 설치해 놓은 덫(trap) 에 걸리는 분들도 몇 몇이 계시겠지만, 엉성하게 설치해 놓은 레마님의 덫(= 글) 들을 그대로 철갑바퀴로 부셔버리고 파기하고 유유히 지나가는 많은 탱크들(=형제님들) 이 있다라는 것을 깨달으십시오!
  • 작성자무엇이든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9.12.17 이미 설명한 바와 같이, 기독교사에서 삼위일체라는 용어는 인격(페르소나)과 본질(우시아)의 두가지 측면을 말합니다, 다시 말하여 삼위일체를 토론하려고 하는 사람들은 이 용어적인 개념을 알아야만 합니다. 레마님이라는 분은 이런 용어적인 개념조차 모르는 분으로서 함께 토론하는 것조차 창피할 지경입니다, 그러나 애당초 이러한 무식하고 황당한 이단들을 이해시키려는 생각은 추후도 없으며, 단지 다른 분들을 위하여 정통삼위일체가 무엇인지 알리려고 온 것입니다,
    예를 들어 미국사람과 토론을 하는 장소에서 영어를 모르는 사람이 토론에 참가하였다면, 얼마나 우스운 일이겠습니까? 그는 당연히 통역이 필요하겠지요?
  • 작성자무엇이든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9.12.17 그리고 레마라는 분은 상대방에게 반말을 하지 않기 바랍니다, 당신에게 반말을 들을 학번과 년령이 아닙니다,
    이단인 것도 불쌍하고, 무식한 것도 참으로 불쌍한데, 인격적으로도 불쌍한 생각이 들지 않게하기 바랍니다,
    무식하여 이단으로 빠진 사람도 있지만, 그 영이 잘못되어 이단에 빠진 사람도 있지요.
  • 답댓글 작성자레마의말씀 | 작성시간 09.12.17 무엇님께서 함부로 이단 운운하시니... 제가 조금 욱했는가 봅니다.. 이점은 사과 드립니다.. 다만, 함부로 말씀하시진 마시길 바랍니다.. 저랑 토론을 거부하신다면.. 저도 더이상 님이랑 토론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토론이나 변론을 원하신다면.. 앞으로는 논리로 반박하시고.. 반론도 논리로 제기해주시길 바랍니다.. 전 님이 주장하는 삼위일체론을 파악한지 이미 오래되었습니다.. 그러니.. 다른 펌글등은 않올리셔도 됩니다. 그런 글 한두개 본적 아니랍니다.. 님이 깨닫고 알고 소화하고 있는 글들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답댓글 작성자무엇이든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9.12.17 내가 네이버 무엇이든지물어보세요 라는 출처로 올린 글은 직접 제가 쓴 글이며, 남의 글을 베낀 것이 아닙니다, 네이버 카페에서 직접 확인하셔도 좋습니다, 또 이단적인 주장을 이단이라고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양태론과 유일신론은 2000년 동안 이단이었다는 것이 명백한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말하는 삼위일체론은 기독교의 정통삼위일체이며, 내가 쓴 글은 모두 내가 깨닫고 아는 나의 지식으로 쓴 글로서 언제든지 상대하여 드립니다, 소화제도 충분히 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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