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만 가지고 성경 이해가 어렵다고 신학을 통해서 성경 이해에 들어간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를 야기시키는 원흉이 됩니다.
비유로 말하자면 밥상을 차려서 화장실 안에 들어가는 것과 같은 모습입니다.
신학이 성경을 위해 존재한다고 하지만 그 안에는 성경을 부정하고 왜곡하고 희석하는 문제의 가르침들이 진리와 함께 섞여 있기 때문에 결과론적으로 보자면 신학은 성경에 위해를 가하는 쪽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학을 유익하게 활용하고자 한다면 더욱 성경 중심으로만 진리를 살펴야 하는 전제가 있게 됩니다.
그러나 이것이 참으로 어려운 것은 악화가 양화를 구축 하듯이 그렇게 빠질 위험성이 더 높다는 것입니다.
신학을 유익하게 쓰려면 성경을 더욱 강도 높게 살피지 않으면 안되는 것은 진리 외에 다른 것이 섞여 있는 것을 발견치 못하고 도리어 그 다른 것들이 진리의 자리에 각인이 되기 시작 하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이런 각인된 진리가 지식에 터를 잡으면 그것을 기반으로 하여 더 많는 것들이 그 위에 쌓여 간다는 것입니다.
이런 결국은 복음과 진리 외 다른 것들과 함께 하는 신앙 노선에 들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런 노선에 선 자들은 진리의 방종을 진리의 자유와 함께 섞어서 주장을 하게 됩니다.
이런 일에 가장 대표적인 증거는 바로 오늘날에 설교에 있습니다.
진리 한 마디 던져 놓고 온갖 방종스러운 세속적인 말과 행동으로 그럴싸한 교양 강좌로 만들어 놓고 이것이 하나님의 말씀이요, 메시지 라는 식인데 이것이 해가 갈수록 더욱 심각하게 이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결국에 이들의 손에 들려진 성경과 그 영혼의 상태는 마치 아래 사진과 같은 것입니다.

오늘날 무수한 설교자들을 영 분별 하여 보면 위와 조금도 다를 바가 없습니다.
이런 설교자 아래서 양육이 되어 온 오늘날 교인들이란 그야말로 외계스러운 외계인으로 양육이 되어 간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양육이 보편화 되면 쉽게 이런 외계인을 만나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가 얼마나 이런 외계인을 많이 만나는지 그 증거가 되고 있는 것은 그 외계인을 개독교인이라고 부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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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정리정돈 작성시간 10.12.02 아마도 '성서 지상주의'를 주장하시는 것 같은데,, 성서가 완벽하다면 이렇게 많은 종파가 생기지 않았을 것입니다.
성서에서 파생된 신학, 종파를 비판하기 전에 건전한 의미에서 성서를 의심하고 비판하는 작업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신약성경의 사본만 5000 여종인데 1구절의 본문이 일치하는 단 2개의 사본도 없다고 합니다.
이것은 신약의 원본이 정리된 즉 통제된 사건이 있었다는 것을 의미하지요. -
답댓글 작성자이 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0.12.02 그런 주제로 다루고자 하시면 정리정돈님이 별도의 게시글로 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그 주제에 맞게끔 대화가 잘 이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정리정돈 작성시간 10.12.03 '성서로 돌아가자'는 사람은 많았고 지금도 이 카페에 있는데, 이 경우 성서라는 울타리가 새로운 족쇄가 되어 버리죠.
서구에서는 콘스탄티누스의 개종이 기독교의 근본을 잃게 한 사건이었다며 반성하는 움직임이 있습니다.
기독교처럼 종파가 많고 교회안에 피를 가득 채운 종교가 세상에 또 없습니다.
그리고 성서가 존재하지 않더라도 하나님은 전혀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정리정돈 작성시간 10.12.03 오직 '성서로만'신앙을 가질 수 있다고 한다면 그것은 하나님을 성서안에 가두는 행위입니다.
행여나 잘못된 성서구절이라도 발견되면 어떻게 감당하시려는지...
우리는 성서가 표준이기에 독서하는 것이지 만약 그 안에 모든 것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분명 새로운 족쇄입니다.
무한하신 하나님을 고작 2,000 페이지가 넘지 않는 책에 가두다니요... -
답댓글 작성자이 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0.12.04 성서에 대하여 그만한 주장이 있으시다면 따로 게시글로 해보세요. 답할 것은 얼마든지 있으니까요.
답을 못해서 않하는 것이 아니라 게시글 주제와 동떨어지는 댓글 놀이를 피하기 위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