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 목사는 없다"는 글 잘 읽었습니다.
저는 지금 교육전도사라는 일을 교회에서 하는 사람입니다.
그 글을 읽고 한 가지 드는 궁금점은
그럼 '교육전도사들은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하는 것입니다.
신학교 제도도 분명 문제가 많고 목사 안수도 문제가 많은데
현실적으로 지금 현재 신학생들은 신학공부를 하면서
교회에서 교육전도사 사역이라고 하는 것을 병행하고 있으며
신학공부를 마치면 교육전도사가 아니라 강도사 또는 전임전도사를
거쳐서 목사안수를 받게 되는 구조이지요.
주 중에는 신학공부를 하고
주말과 주일에는 교회에서
교육전도사라고 하는 일을 하는
그 신학생들, 교육전도사들(저를 포함해서)은
도대체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 것인지가 제 고민입니다.
목사도 성경에 없지만
교육전도사 그리고 전임전도사, 강도사, 준목사 등도
성경에 한 줄도 안 나오는 직분들이죠.
특히 그 중에서도
교육전도사라는 직분 만큼 애매한 직분도 없죠.
교육전도사는 교사도 아니고 전도사도 아니죠.
전도사라는 직분도 상당히 애매한 직분인데 말입니다.
전도사는 도대체 복음 전도자를 말하는 것입니까, 아니면
단순한 교회의 부교역자, 담임목사의 보조자 내지는 비서를 말하는 것입니까?
일단은 그것보다도
교육전도사라는 이 애매한 직분을
지금 당장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교육전도사를 한국교회에서는 거의
목사후보생, 예비목회자, 준 목회자 등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교인들도 그렇고 목사들도 그렇고 교육전도사 자신들도
그렇게 생각하곤 하죠.
또 어떤 경우에는 그냥 단순하게
신학생들이 신학공부하면서
주일에 학비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그래서 교육전도사라는 직분보다
더 애매한 직분은 또 없습니다.
저는 성경에 목사는 없다
라는 그 글을 읽고 앞으로 목사가 되지 않고
그냥 평범한 그리스도인으로, 소위 말하는
'평신도'로 살겠다고 다짐을 했고
교육전도사를 빨리 그만두겠다고 생각했는데요.
그렇다고 지금 당장 그만둘 수는 없는 형편에 처해 있습니다.
제가 궁금한 것을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첫째, 성경에 한 줄도 나오지 않는 교육전도사의
정체성을 어떻게 규정해야 할까요?
교육전도사는 목사후보생입니까, 예비목회자입니까,
교회학교 담당교역자입니까, 기독교교육 지도자입니까,
아니면 아르바이트생입니까?
둘째, 주일학교 또는 교회학교를 어떻게 이해해야 합니까?
교회의 한 교육부서입니까? 하나의 작은 교회입니까?
주일학교에서는 교육을 해야 합니까? 목회를 해야 합니까?
아니면 상담을 해야 합니까? 아니면 전도를 많이 해야 합니까?
아니면 예배에 집중해야 합니까? 친교와 교제에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까?
그것도 아니면 애들 데리고 사회봉사를 해야 합니까?
기독교문화사역 또는 문화선교를 해야 하는 것입니까?
도대체 주일학교 또는 교회학교의 정체성과 기능 및 사명이 무엇인지요?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주의종입니다 작성시간 12.05.10 우리 인간들이 살면서 답답한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지요 성경대로라면 성경도 하나님이 엄연이 따지면 원본이 어디있는지
물어보고 싶내요 그리고 성경대로들 살고있는지 묻고싶고요 우리는 인간이라 신처럼 살수없고 행할수도 없고요 그러면 목사들 전도사들 사람 아님니까 그러나 질문자의 학생이라면 앞으로 그길을 가고싶거든 머니을 좋아하지 마십시요 그러면
살아가실수 있습니다 아멘 -
작성자스테파노스 작성시간 12.05.10 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에베소서 4장11절) 원어로는 " 포이메나스" 라는 남성명사 복수를 사용했습니다. 영어로는 "pastors" 영어도 복수로 번역하고 있습니다. 어디에서 성경에 목사가 없다는 글을 읽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이것은 완전히 사기입니다. 에덴 동산에 뱀이 선악과를 따먹으면 반드시 죽으리라 하였는데 안 죽고 하나님 처럼 눈이 밝아 진다고 한 거와 다를 바가 없읍니다. 여호와의 증인들이 성경에 목사가 없다고 하던데 혹시 그사람들 그쪽 사람들 아닌지 잘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교회를 공격하는 무리들이 많은데 조심하십시요.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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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촌로 작성시간 12.05.11 스테파노스님은 목사와 목자 어느 것이 더 옳은 번역이라고 여기시는지요 그리고 그 차이가 무엇인지는 알고 계시는 지요 그러고 하나더 말씀 드리면 요 10장에 나오는 나는 선한 목자다라고 번역된 내용에서 목자라고 번역된 단어와 엡4:11에서 목사라고 번역된 헬라어 단어 (원어) 가 같다고 여기시는지요 아니면 다른 다고 여기시는지요 주님은 복음서에서 선생이 되지 말라고 하셨는데 목사에서 사 자는 한자로 어떤 의미인지는 알고 말씀하고 계시는 것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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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스테파노스 작성시간 12.05.12 위에 촌로님께서 질문을 하셨기에 답해드리죠. 요한복음10장 11절 선한 목자는 예수 그리스도 한분 박에 없으신 분이기에 남성명사단수로 포이멘을 사용하였고요 에베소서 4징 11절은 포이메나스 남성명사 복수를 사용하여 주님과 구별하였습니다.그것을 잘못번역했다고요? 회복역이 언제나왔습니까?스테판사본과 알란드본 모두 똑 같이 기록하고 있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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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스테파노스 작성시간 12.05.10 교육전도사의 정체성을 구지 말하면 교사에서 목사로 가는 과정에 있는--- 복음을 전하면서 가르치는 교사라고 할 까요.거의 대부분의 목사님들이 이과정을 거쳐서 목사가 됩니다. 이상하거나 잘 못 된것 없습니다.힘내시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