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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개혁방

목사 안식년 휴가 이래도 되는가?

작성자쓴소리|작성시간15.08.30|조회수878 목록 댓글 6

 


  

목사 안식년 휴가 이래도 되는가?


성경에는 안식년에 대하여 말하기를 일곱째 해마다 땅을 쉬게 하고 모든 빚을 탕감하라.” 하였고 육 년 동안 그 밭에 파종하여 소출을 거둘 것이나 일곱째 해에는 그 땅이 쉬어 안식하게 할지니 여호와께 대한 안식이라.”라고 하였다. 이와 같은 성경의 교훈을 근거로 하여 지금은 땅을 쉬게 하는 일이나 경영하는 기업을 쉬게 하는 일은 없는데 교회 목사만 안식년 휴가라 하여 7년째 되는 해에는 1년씩 교회를 비우고 유학이라는 명목과 목회 안목을 넓히기 위한다고 외국으로 떠나는 일들이 종종 있다.


국어사전에는 안식년(安息年)에 대하여 땅을 갈지 않고 묵혀 두며 가난한 자와 짐승들을 먹이고 빚진 자에게 빚을 면제해 주며 이스라엘 종들을 해방하던 해 그리고 유대 사람이 7년 만에 1년씩 쉬는 해.”라고 하였다. 중국어 사전에는 편안한 안 쉴 식 해 년 유대 사람이 일곱 해 만에 한 해씩 안식하던 해. 종에게 자유(自由)를 주고 빚을 탕감하여 주었음. 서양(西洋) 선교사(宣敎師)들이 일곱 해 만에 한 해씩 쉬는 해.”라고 하였다.


사전대로라면 땅을 1년 쉬게 하고 가난한 자와 짐승에게 먹이를 주고 빚진 자들에게 빚을 면제해주며 종에게 자유를 주며 선교사들이 7년 만에 1년을 쉬는 것으로 되어 있다.” 그런데 목사가 7년 마다. 1년을 쉬는 것은 꼭꼭 챙기면서 종들에게 자유를 주고 빚진 자들에게 빚을 갚아주는 일은 전혀 염두에 두지 않고는 있는 것은 구약의 안식년 제도와는 거리가 멀어도 너무나도 멀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구약과 신약시대의 차이점도 이해해야 한다. 구약에는 하늘에서 만나를 내려 이스라엘 백성을 광야에서 농사짓지 아니하여도 살 수 있게 했지만, 지금은 하늘에서 만나를 내리시는 일은 없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능력이 없어진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필요성을 느끼지 않기 때문이다. 같은 맥락에서 안식년 제도가 없어진 것이 아니고 구약의 안식년 제도를 현실의 목사의 1년 휴가로 연결하게 하는 것은 성경적으로 설득력이 약하다.


목사가 안식년 휴가를 떠나면서 두 가지 걱정하는 것이 있다는데 하나는 자신이 휴가차 1년간을 교회를 비우면 교인 숫자가 줄까 보아 걱정이고 또 하나는 자기가 교회를 1년간 비운 사이에 교인의 숫자가 늘까 보아 걱정이라는 것이다. 그 이유는 교인이 줄면 1년간 휴가 때문이라는 따가운 질책과 책임이 따르고 늘면 목사의 1년 휴가 기간이 오히려 교회 득이 되었다는 증거가 되니 앞으로 그 교회에 더 머물러 있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흔한 일은 아니지만, 어느 목사는 1년 안식년 휴가를 다녀왔는데 와서 보니 담임 목사가 바뀌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목사가 쉬는 것은 성경에도 기록되었듯이 너희는 잠시 쉬어라라는 말씀이 있는데 목사도 사람인지라 피곤이 거듭 쌓이면 몸에 이상이 생겨 병이 될 수 있음을 알고 잠깐 쉬는 것은 당연한 일인 줄 안다. 그러나 1년을 쉬면서 교회서 생활비는 꼬박꼬박 받아서 챙기는 것은 다시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예수그리스도는 하늘의 영광과 보좌를 버리시고 죄 많은 이 땅에 인간의 몸을 입으시고 종의 형체를 가지고 오셔서 죽기까지 복종하시었다. 그리고 오실 때부터 돌아가실 때까지 배부르게 먹고 쉬신 적이 없이 땀이 변하여 피와 같이 되도록 기도하시고 사람의 영혼을 구원하시려고 온갖 노력을 다하시고 세상을 떠나셨는데 오늘의 목사들은 대접은 받을 대로 다 받고 먹을 것 다 먹고 쉴 것 다 쉬고 그래도 부족해서 7년에 1년씩 안식년 휴가라는 명목으로 교회를 비우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러므로 7년 마다 1년씩 휴가 낼 생각보다는 7년 마다 부 교역자들과 교회 직원들의 노고를 기억하고 그들에 대한 배려와 교회와 목회자를 위하여 순종하며 각종 헌금을 해서 교회 운영을 돕는 원동력이 된 가난한 성도들의 빚이라도 다소나마 갚아줄 생각을 하는 것이 목사가 1년간 휴가 다녀오는 것보다 몸과 마음이 편할 것이며 교회부흥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알고 이 땅에서는 1년간 휴가는 못 갔어도 죽어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며 살도록 생명이 붙어 있는 동안에 교회 성도들의 고달픈 삶을 보살피는 일에 자신의 몸을 희생시키며 살려고 사명감에 충실한 목사가 되는 것이 주님과 교회 앞에도 떳떳하고 당당한 일이 될 것으로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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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이순남 | 작성시간 15.08.31 공감합니다
  • 작성자자칼타 | 작성시간 15.09.03 100번 공감합니다
  • 작성자Y2015 | 작성시간 15.09.04 "이제는 너희가 하나님을 알뿐더러 하나님의 아신바 되었거늘 어찌하여 다시 약하고 천한 초등학문으로 돌아가서 다시 저희에게 종노릇 하려느냐
    너희가 날과(안식일)달(월삭)과 해(안식년.희년)와 절기(이스라엘의 7대 절기/한국교회의 맥추절,추수절(초실절과수장절)를 삼가 지키니 내가 너희를 위하여 수고한 것이 헛 될까 두려워 하노라 갈2:19~~
    안식년을 지킨다면 바울이 모름지기 재를 뒤집어 쓰고 옷을 잡아 뜯을 겁니다.
  • 답댓글 작성자양구사랑 | 작성시간 15.09.04 후후,아전인수에 달인들이시라 신구약을 넘나들며,본인들 한테 유리한 것만 클로즈 업 시키고 있는 거지요. 진리를 팔아서 생업을 삼고 있는 자들의 작태지요. 생업을 삼고 있는 자들은 양반이고,맨 몸뚱이로 잘만 하면 한 교회의 제왕적 위치에 앉을수 있는 참 괸찮은 직업이지요?
  • 작성자가이오 | 작성시간 15.09.11 우리교회도 목사 나으리께서 처음에는 안식년이니 하여서 저가 적극말하엿지요 성경의 안식년은 땅으로 하나님께서 쉬시게 하였지 사람으로 쉬게 한 것이 아니라고 하니 안식월이니 그것도 안되니 안식주라느니 하여서 개인적으로 메일을 보내었지요 우리 성도들 가운데는 당장 먹고 사는 것조차 어려운 이들이 있는데 가당치나 하느냐고 그렀더니만 모르긴 하여도 보통 때와 같이 1주 휴가 하고 말았는데 언제 갈지? 안갈지는 모르지만 그렇습니다.
    문제는 아부 떠는 장로가 더 밉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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