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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개혁방

한기총소속 예장에서 출간한 '정통과 이단'에 대해서

작성자oO닉네임Oo|작성시간04.11.22|조회수176 목록 댓글 5
한기총소속 예장에서 출간한 '정통과 이단'에 대해서



이름 : 이진섭
날짜 : 2004-11-19 03:49:34 (IP : 61.255.178.148)
조회 : 33
홈페이지 : http://



**1. 웃어야 하나 울어야 하나.

요즘 이재록 목사의 근황을 듣고 한참 웃었습니다. 그러다가 끝내는 우울해지고 말았지요. 그 교회 성도들의 어리석음에요..사실 저도 이재록목사가 담임으로 있는 만민중앙교회신도들과 우연히 접해 본적이 있었습니다. 벌써 십여년 전 이야기이지만 말입니다. 그곳(만민중앙교회)이 타락하고 믿음에서 벗어날 것이라는 걸 그때 이미 느꼈었지요.

그때의 만남은 만민중앙교회신도들이 저에게 다가와 '예수 믿으세요'하면서 입니다. 저는 바쁜 관계로 '나 교회 다녀요'하면서 피해갈려고 하는데 다시 그들이 받아치더군요. '우리교회는 다릅니다' 그래 제가 좀 짜증스러워서 '그 교회에 성자가 있으면 나가지요' 했더니 '우리 교회 목사님이 성자입니다. 만나 보세요'라고 하더군요...그래서 제가 그랬던 기억이 있습니다. '당신네 교회 큰 거 안다(사실은 잘 몰랐습니다. 한번도 만민중앙교회에 가본적 없으니까요) 다 헐어라..그리고 그 돈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천막치고 다시 시작 하시오. 그러면 나갈 용의 있소..그리고 말 조심하시오..성자라니?' 그랬더니 화를 내며 가버리더군요.

그리고 몇년 후 mbc사건(만민교회의 이단성과 반사회성에 대한 보도와 만민중앙교인들의 난동)이후 잠시 나는 그들에 대해--그 교회 다니는 신도들에 대해 여러가지 생각들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잊고 있었는 데 한기총소속 예장에서 출간한 '정통과 이단'에 만민중앙교회가 정통으로 수록된 것을 보고 또 이 사람들(한기총소속 예장의 이단연구회)이 사고 쳤구나 하면서 만민중앙교회의 현상태를 잠시 검색해 보았더니 가관이더군요.

그때도 이재록목사가 안수하면 모든 병이 낫는다고 해서 한참 웃었는데(왜냐면 신유의 은사로 질병을 치료하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야할 때나 가능한 것이거든요. 아무리 출중한 신유의 은사가 있다고 해도 하나님이 환자의 생명을 하늘로 부르실 때는 치료가 안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알 수 있는 것이거든요.) 지금은 한 술 더 떠서 자기고향 샘물을 만병통치약물이라 칭하며 성수라하여 팔고 있더군요..500백원짜리 분무식 성수도 개발됐답니다. 참나...

우리 대한민국 기독교 교인들 언제쯤 이런 싸구려 믿음에 속지 않게 될지 참 걱정입니다. '믿음'이란 '예수님의 가르침으로 무장하고 삶을 경건하게 유지하며 고통받는 이웃을 섬기는 것'이지 싸구려 마술쇼에 혹하여 자신의 욕망충족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거든요...그런 것은 다 부차적인데 그런 것을 예수님의 삶을 본받는 것보다 가치있게 생각하니 이단이 판을 치게 됩니다. 그리고는 사람을 동원하거나 혹은 병이 진짜로 나았다고 착각(이런 사람들 병원에서 진료하면 사실은 더 악화된 경우가 90%가 넘습니다.)하는 사람들이 실제로 기적이 있는 것처럼 꾸밉니다. 그리하여 이재록 같은 자의 자기가 안수한 손수건을 아픈 곳에 얹으면 병이 치료된다는 희대의 사기가 일부 사람들에게는 진실이요, 진리가 되고 마는 것이지요...

이런 사기군을 정통으로 인정하는 한기총소속 예장(예장은 파에따라 kncc에 또는 한기총에 각각 소속되어 있습니다.)은 또 얼마나 우매한 짓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구원파는 또 어떤가요?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신 후 우리의 원죄와 믿기전의 죄뿐 아니라 미래의 죄까지 사해 주시고 구원을 이루셨기때문에 믿기만 하면 아무리 죄를 져도 상관 없다는 게 그들의 교리입니다. 그래서 얘네들(이들에게는 존칭도 아깝습니다.) 진짜로 잔인한 짓 많이 합니다. 이미 용서받았으니 아무리 잔인한 짓을 해도 상관 없다고 믿으니까요..그런데 얘네들도 '정통과 이단'에 정통으로 수록됐더군요..이게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오히려 그들을 이단으로 몰았던 이단연구가들이 이단으로 몰렸군요...웃어야 하나 울어야 하나...예수 믿지 않고 죽은 자의 영혼이 귀신이 된다는 김기동도 정통이라고 하고...기독교가 어디로 갈려고 그러는지...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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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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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행복` | 작성시간 04.11.22 만민중앙교회에 대한 견해는 저와 공감이시군요. 하나님의 은사가 싸구려가 되어 잇음을 공감하고 분개하심도 이해가 충분히 됩니다. 저도 이재록 목사 회고록을 제게 보내준 사람이 있어서 읽어 보았습니다. 마치 땀방울이 핏방울되도록 ..잔이 지나가게 해 달라시던..당시 주님을 마치 자신인양 꾸며놓은 회고록..
  • 작성자행복` | 작성시간 04.11.22 그러나 이렇게 생각 해보았습니다. 오늘 날 병명도 어려운 불치의 질병으로 고통받은 우리 이웃들이 의외로 많음에 놀라기도 합니다. 그러나 저는 개인적으로 "그래 그렇게 해서라도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체험만 해라. 그리고 성령을 받아서 말씀을 깨닫기만 하면 올바른 분별력으로 진리안에서 진정한 자유를 알리라.."
  • 작성자행복` | 작성시간 04.11.22 마치 이와 같은 일들이 그 옛날 오병이어의 일을 눈으로 목격하고 그 떡과 물고기를 수많은 무리들에게 직접 맛보고 배를 부르게 하였지만...진리를 사모하여 모인 군중이었을까..? 그저 주린 배 채우고자 나아온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시면서 주님은 무엇을 생각하셨을까...진정 믿는 자들도 있을수도 있었겠지요. 그러나
  • 작성자행복` | 작성시간 04.11.22 육신의 주린 배를 채우고자는 이들이 더 많았던 것처럼, 오늘 날도 동일하다고 봅니다. 달랑 병고침만 받고자 나오는 이들이 없을까요? 있다고 봅니다. 딸랑 자신의 물질 부도만 해결하고자 나오는 이는 없을까요? 있습니다. 이런 자를 성경은 입술로만 하나님을 인정하고 마음에는 하나님 두기 싫어하는 자라 하셨습니다.
  • 작성자행복` | 작성시간 04.11.22 로마서 1장 28절이 오늘 날 나의 모습이 아닌지..우리는 성경을 하나님의 경고로 받아 들일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특정한 인물에 국한된 하나님의 일은 절대 성경적이 아니니깐 말입니다. 누가 뭐라고 하여도 우리는 기록된 성경말씀을 우리 모두에게 주시는 말씀임을 알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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