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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춘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10.14 [갈우손이/신전 마을 유래]
○ 갈우손이 마을 이름
'목 마른 소가 물을 마셔 덜어주는 곳'이라는 뜻으로
'갈우손이'라 불러왔던 이름이
옛어른들이 말하기 쉬운 발음대로 말을 해서
'가루손이' '가로손이' '가리소니' '가루소니' 등등
숱한 이름으로 불리워진 마을이랍니다.
'목 마를 갈(渴)' '소 우(牛)' '덜 손(損)'
○ 신전 마을 이름
조선 말기 무렵 입향하여 살기 시작한 주민들이
주로 화전을 일구어 살아왔다는 뜻으로
행정기관에서 '섶 신(薪)'자와 '밭 전(田)'을 써서
'신전' 마을이라 했다고 합니다.
(섶 : 땔나무를 통틀어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