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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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명헌 작성시간20.02.10 장수지명유래 연구에 저도 관심이 많습니다.
자고개가 잣고개, 작고개 전에 장수군 지도를 훑어보고 답사를 해보면서 명칭이 달라 헷갈리는 부분이었습니다.
저도 자고개가 맞다고 추정은 합니다만 명백한 근거가 없네요.
예로부터 자고갯길이 합미성과 연결되는 길이며, 비행기재에서 생겨난 신작로로 인해 옛길이 고원 초입 아스팔트로 잘려나갔습니다. 자전거 그란폰도 길을 답사하면서 알게된 사실이죠.
자고갯길이 산서와 장수읍을 이어주는 길인데 장수읍내로 가는 용계마을로 이어지고, 용계마을 아래 둔덕이 있는데 고인돌과 고분 추정지역이 있습니다.
큰 교통로 주변에 꼭 고분 추정지 둔덕이 있기 마려입니다. 확인되지 않은 고인돌 -
작성자 명헌 작성시간20.02.10 어른들로부터 성재라고 불리는 동네들은 그 인근에 산성이나 봉수봉화 유적이 있는 인근 마을입니다.
봉수봉화 유적인 석축 주변에 방호벽을 치르는 양식이 많아 시간이 지나면 성벽 흔적들로 보는 경향이 많습니다.
비행기재의 지명 유래도 비행기가 아닌 저도 뱀(배암)과 같은 동물에 유래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비행기재를 내려와 만나는 19번 국도가 가로지르는 수분재와 장수읍내로 연결되는 도로 옆 금남호남정맥의 산 봉우리 이름이 사두봉입니다. 사두봉은 정맥의 능선이 뱀머리가 길게 자리한 모양이라 사두봉이라 칭하더군요. -
작성자 명헌 작성시간20.02.10 구평마을 또한 마을이름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지 못했는데, 구암마을 주민들은 유대가 좋습니다. 가끔씩 마을 나가면 시간날때 어르신들에게 마을이름 유래에 대해 물어봅니다만 잘 알고 있는 분들이 다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산서지역이 워낙 쌀농사가 많은 지역이라 합미성과도 연결되는 저장창고의 의미가 될텐데 더 깊은 고민은 못했습니다.
성재라는 마을이 번암에는 성재마을이 공식적으로 존재합니다. 주요 교통로 고갯길 아랫마을은 성재마을이라는 공통점이 있기도 하고요, 몇가지 공통되는 부분으로 저도 추정에 참고하고 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명헌 작성시간20.02.12 최태영 구개음화 부정회귀의 예로 기름이 지름으로 불렀단 남도방언의 특징이더라고요, 백화여고 전 교장 선생님이 국어과라 알려주셨고요,
집재는 깁재가 사실인듯 합니다, 알려주신 어르신은 신흥고 역사교사 출신으로 삯다리(신기)마을 이장님이시고 지명에 대해서 많이 알고 계셔서 저도 많이 배웠습니다
그리고 방아재 침령산성에 대한 침령으로 잘못 표기된 해프닝을 알고 지적하신분이 장수향교 전교 출신이십니다 이 어르신은 근래 건강히 안좋아지시는데 요전마을 전 이장님이십니다
어르신들의 귀한 구전 이야기들 기록해두어야 하는데 참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