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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기방(2026년)

송광사 수련회 後記

작성자頓明돈명|작성시간26.06.14|조회수87 목록 댓글 3

 

장마가 옳냐! 우기가 옳냐!! 여러 말들이 있다지요? 그런 장마가 시작되기 전 우리 17기와 선배님들 그리고 무아스님과 함께 송광사 수련회에 다녀왔습니다

 

금강경을 봉독하며 섬진강 휴게소에서 잠깐 각자의 중대사? 를 해결한 후 태고총림 선암사에 도착했습니다

이미 경남에서 유명하신 각안 선배님의 안내로 불교와 선암사 가람에 대해 조금 더 알게 되었습니다 

 

시골마을 같고 숲속 같은 아름다운 선암사에서 점심공양을 마친 후 (순천)송광사로 이동 했습니다

(선암사의 백미는 각황전입니다 다들 다녀오셨죠??)

 

승보사찰 송광사에 도착 후 방사를 배정 받고 연성스님의 열정적이고 유쾌한 안내로 송광사를 둘러봤습니다 저녁예불도 인상적이고 칠정례와 예불 속도도 기억에 잊혀지지 않을 듯 싶습니다

(경운기 아저씨가 아직도 생각납니다)

 

이튿날 감로암, 불일암, 광원암을 순례하고 돌아왔습니다

모두 만족스러운 수련회일지 모두의 마음을 모르니 알 수 없었지만 저는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유가에서는 모든 사람의 마음이 깨끗한 거울처럼 맑지만 사람 마다 기질의 차이 때문에 때가 묻어 탁하다고 합니다 때문에 매일 정진하지 않으면 마치 거울에 물때가 어느새 가득해서 뿌옇게 변한 잘 보이지 않는 거울과 같다고 합니다

이런 말처럼 수련회에 다녀오며 우리 17기도 꾸준히 법회에도 참여하고 가정에서도 정진하여 불선업을 선업으로 조금이나마 바꿔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참여하지 못한 도반님들 졸업여행엔 꼭 참석하셔서 다 같이 졸업했으면 좋겠습니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수련회에 갈 수 있게 자리를 마련해주신 무아스님과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글솜씨가 없어 중구난방입니다 ㅎㅎ;; 양해부탁드립니다)

 

바로 위는 선암사 공양-접시가 무지 큽니다

선암사에서도 송광사에서도 맛있었던 공양

그저 기호 반찬만 담았습니다 더 많은 음식이 있었죠

법정스님의 자취

선암사 공양간(적묵당) 발우들

스님 한번에 성공!!!!!

항상 열정적인 스님

해강 김규진의 글씨 松廣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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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7기 정화 | 작성시간 26.06.15 돈명 거사님
    수련회 다녀오신 소감 감사합니다.
    어려운 여건(?) 불대생 보다 졸업생 더 많은 수련회 !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배님들의 한결 같은 서원은 17기 불대생들의 졸업까지 함께 하신다는 격려의 말씀 !

    선암사 와 송광사
    다른 특색을 가진 두 사찰을 다니시면서 각자의 느낌이 다르실 것입니다.
    그 다름을 하나로 모아서 모두가 함께하는 1박2일이 되어 더욱 새로운 느낌이 가시지를 않네요.
    저도 덕분에 다녀오고 깊은 숙면을 하게 되었습니다.

    꽉 찬 여정에서도 빠짐없이 전체의 여정을 잘 소화해내신 17기와 선배님들의 수고로움을 수희찬탄 드립니다.

    다음에는 더욱 많은 분들이 동참하시어 부처님을 향하는 길에 함께 걸어가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수경행 10기 | 작성시간 26.06.16 눈물나게 그때 시간이 그립습니다. ㅎㅎ
    글 잘 읽고 갑니다.
    다음에 또 함께 하겠습니다. ^^
  • 작성자만송 | 작성시간 26.06.18 여러모로 마음내기가 쉽지가 않았을 텐데 먼길에 수고 하셨습니다 .자주 참석을 못하여 커피도 사고 저녁밥도 한턱
    사라고 카드를 주며 보냈는데 무슨 집에 꿀단지를 숨겨 두었는지 일찌감치 왔더라구요. 늙고 병들면 함께 이런 기회
    를 갖기가 쉽지 않습니다. 한살이라도 젊고 건강할때 부지런히 움직여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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