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시민의 얼과 해병혼이 스며있는 웅산(곰뫼) 중턱으로 임도가 있는 것을 아십니까?
그리고 봄에는 그 곳이 꽃길이 된다는 것을 아시는지요?
지금 웅산 정상 시루봉에는 진달래가 연분홍 자태를 뽑내고,
산허리 임도에는 복사꽃과 철쭉이 활짝 피어 지나가는 나그네를 유혹하는 곁으로
흰 색, 보라색 제비꽃과 노오란 양지꽃이 수줍은 듯 얼굴을 내밀고,
한 번 찾아주기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없는 시간을 내어서라도 꼭 한 번 다녀오세요!
다음검색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金基海 작성시간 08.04.19 집사님, 아까 함께 찍은 사진은요? ㅎㅎㅎ 보라색 흰색 제비꽃이 바로 이 꽃이네요. 노란 양지꽃은 어떻게 생겼는지요? 가끔 시루봉에 오를때에 길가에 핀 온갖 꽃과 풀과 나무들을 보면서 그 이름을 몰라 참 답답할 때가 많았습니다. 사실 철쭉과 진달래, 연산홍? 도 잘 구분이 안되거든요 ㅎㅎㅎ 그래서... 집사님이 아시는 꽃이 있으면 보시는대로 사진을 찍으셔서 이름과 함께 올려 주시면 좋겠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김정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8.04.20 제 카메라에는 황전도사님과 찍은 사진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양지꽃은 목사님이 올린 사진의 맨아랫쪽에 있는 것입니다. 진달래는 일명 참꽃이라고도 하며, 잎이 나기 전 4월 초순이나 중순(남부지방 기준) 잎이 나기 전에 피는데 생으로 먹기도 하고 화전을 부쳐먹기도 합니다. 산철쭉은 개꽃이라고도 하며, 4월 말이나 5월 초순, 잎이 난 후에 피는데, 꽃받침 부근에 독소를 지닌 끈끈한 액을 분비하기 때문에 먹을 수가 없습니다. 야생화 사진은 우선 제가 가진 자료들을 올려드리고 다음에 찍는대로 올려드리겠습니다만 저도 잘 모르는 것이 참 많아서 자신이 없습니다.
-
작성자金基海 작성시간 08.04.21 제가 시루봉을 다니며 궁금한 꽃이랑 풀을 사진 찍어 올리면 집사님은 그 이름을 찾아 주시면 어떨런지요? ㅎㅎㅎ 그럼 시작해 보니데이 ^*^
-
작성자김연미 작성시간 08.04.21 두분의 대화가 너무 멋지고.......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