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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지 작성시간11.05.25 기본적으로 인간이 들된것 같습니다.. 지눈엔 아푼강아지들이 다돈으로만 보이나 봅니다. 정말 욕나옵니다
근데 장인어른댁에서 관리가 꾸준히 가능할지 걱정되네요.. 당뇨라는게 항상 긴장해야해서.. 정기적인 검사나 저혈당과 고혈당일때 빠른 대처가 필요한데..
혹시 상황이 안되시면 장인어른댁 근처라도 좋은 병원을 알아보시고 여러가지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네요 ㅠㅠ 걱정됩니다
참고로 전 희석액 일주일분에 35,000원으로 처방받고있어요. 보통 이정도하는걸로 알고있는데.. 원액을 쓰시는지??? -
작성자 Marie(별이언니) 작성시간11.05.26 인슐린 가격은 병원마다 좀 차이가 나긴 해요. 아이가 맞는 인슐린 종류가 뭔지(원액 or 희석액, 휴물린 노보린 등등), 한 번에 어느 정도 맞고 있는지를 알아야 대략 가늠을 할 수 있긴 하지만, 지금 다니시는 병원은 바가지가 좀 심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저도 첫 번째 개슈레기 병원은 그냥 패쓰~)
왼쪽에 보시면 동물병원 추천 리스트가 있어요. 쭉 둘러보신 다음, 님 사시는 곳과 가장 가깝고 교통편이 편할 듯한 곳에 있는 병원으로 옮기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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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루미(맥스맘) 작성시간11.05.27 제가 다니는 병원에선 인슐린 한병에 3만원에 받아옵니다. 그거 한병으로 한달쓰구요..(많이 남지만 한달이상 쓰면 인슐린 효과가 떨어지는 것 같아 미련없이 버립니다;;) 지금은 엄마 병원(사람병원)에서 더 저렴하게 구해서 쓰고 있고요.. 인슐린 가격은 병원마다 정말 천차만별이라 처음에 가격 협의를 잘 하셔야 할 거 같습니다. 될 수 있음 계속 서울에 델구 있으면서 좋은 병원 찾으시면 좋겠습니다..;;(제가 다니는 병원은 선릉역에 있어요. 집이 가까우시면 그쪽에 가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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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이루미(맥스맘) 작성시간11.05.28 네 휴물린 n 원액이에요~ 저도 이병원으로 옮긴 후 인슐린 가격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었어요...^^; 병원은 선릉역 2번 출구에서 나와 약 200m 정도 직진하면 나오는 주x동물병원이라는 곳인데요.(정확한 병원이름과 연락처는 쪽지로 알려드릴게요~) 거기 원장님이 정말 친절하고, 치료비에 대해서도 융통성이 있는 분이니, 혹시라도 그 병원에 가신다면 꼭 원장님께 진료를 신청하세요~~ 병원 샘은 원장님 포함 4분이고, 2차 병원은 아니지만, 돈을 그렇게 밝히지도 않고(쓸데없는 검사는 안하는 편), 치료방법에 대해서도 융통성이 있어서 이것저것 상담하기도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