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12살된 슈나우져 루비를 키우고 있습니다. 가입 인사 드려요!
건강했는데 작년 12월부터 물을 너무 많이 마시고 소변도 자주 봐서 병원에 갔더니 쿠싱이라고 하더라구요 ㅠㅠ그런데 검사하다가 당뇨까지 걸린걸 알아서 너무 힘드네요.
살도 너무 많이 빠지고 옆에서 보기가 너무 안쓰럽네요 ㅠ
인슐린 주사도 첨엔 잘 맞았는데 한달 지난 지금은 아픈지 주사 놓으려고 하면 식구들을 물어서 너무 난감해요ㅠㅠ
여러가지 정보도 얻고 싶고 특히 주사 잘 맞추는 방법이 있는지 너무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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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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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루비언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9.05.01 저희는 아직도 물라고 해서 간식 주고 먹는 사이에 재빨리 놓아요ㅠㅠ 근데 가끔 간식만 쏙 빼먹어서 황당한 경우가 있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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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강정은 작성시간 19.05.01 이제 주사맞기 시작하는데도 벌써 싫어해서 걱정했는데 댓글 참고해야겠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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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루비언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9.05.01 네 저희는 엄마가 주로 놓으시는데 간식 주고 먹는 사이에 재빨리 놓아요ㅠㅠ 성공 하시길 바랄게요! 저도 여기서 좋은 댓글 많이 주셔서 참고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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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짱구야힘내 작성시간 19.06.27 저도 오늘부터 인슐린주사 시작인데요ㅠ 의사쌤이 몇달후 물거나 싫다고 심하게 반항할수있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지금은 어떠신가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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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루비언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9.06.27 지금도 많이 힘들어요ㅠ 물려고 하고 ㅠㅠ그런데 언니가 어떻게 해서든 놓고 있더라구요. 다른 강아지들은 첨엔 거부하다가 간식 쥬는거 알고 나중에는 주사를 기다린다는데 저희 강아지는 그렇지 않더라구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