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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 구입 시 꼭 필요한 말 말 말- 1탄

작성자소초 이여인|작성시간16.04.15|조회수378 목록 댓글 8

 

 

 

전원주택을 구입할 때 다음과 같이 속성을 알고 접근하면 편리할 것이다

 

 



 

하나. 노년에 자녀들을 자주 볼 수 있다는 것은 축복이다

 

 



 

도시에서 가까울수록 자손들이나 친지 또는 친구들의 방문이 잦아 전원생활의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가 있다. 가까운 곳에서의 전원생활은 오히려 자손들이 도시에 살던 때보다 더 자주 방문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주 5일제 근무로 인해 가족단위의 생활을 중시하는 요즘 젊은 부부들의 세태이기도 하며 자녀 입장에서 보면 굳이 돈과 시간을 들여가며 펜션 같은 곳이나 아이들을 데리고 야외를 이용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이왕이면 먹을거리와 마음이 편한 부모님의 전원주택을 찾는 것이 당연지사인 것이다. 더불어 일거양득으로 자녀와 부모님 모두를 만족시켜드리는 것은 물론 자신도 별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이 들기 때문에 주인의식으로 함께 가꾸는 재미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반대로 거리가 먼 곳은 녹녹하지 않은 도시생활과 이동시간으로 인해 다소 심리적으로 부담이 되기 때문에 차츰 시선과 기억으로부터 멀어지기 마련인 것이다. 그러므로 전원주택을 구입할 경우 최대한 도시에서 1시간에서 1시간 20분 정도의 거리가 적당하다 할 수 있으니 이를 염려해 두어야 할 것이다.

 

 



 

둘. ‘크면 클수록 좋다.’ 라는 말은 옛말

 

 



 

한 때 전원주택이, 있는 사람들의 전유물인양 취급될 당시에는 유행처럼 45~70평 정도의 큰 평수를 앞 다퉈 선호 했었는데 지금은 30평 미만의 매물을 찾는 사람이 대다수이다 그러므로 전원주택을 구입 할 때에는 세대원의 구성에 따라 25~35평 정도가 가장 적당하다 할 수 있다. 1인 주거 권장면적이 7평인 것을 감안하면 4인 가족일 경우 28평에서 30평이 가장 적당한데 다만 여기서 주의 할 점은 전원생활을 할 경우 꼭 필요한 창고는 별도 평수로 꼭 챙겨야 한다는 것이다. 창고는 개인의 성향에 따라 2~5평 정도가 적당하며 창고건축비는 평당 160만원선 아래에서 마무리 짓는 것이 가장 적당하다 할 것이다.

 

 



 

셋. 너무 조경에 현혹되지 마라

 

 



 

흔히들 너무 잘 된 조경을 보면 ‘멋있다 꼭 저런 집에 살고 싶었다.’ 라며 현혹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은 돈으로 꿈을 사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다.

 

 

매물을 구경할 경우 조경가치는 빼고 주택과 땅만 평가하여 가격을 비교해보고 비싸다 싶으면 바로 포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본인이 하나하나 만들어 갈 때 비용도 절감될 뿐만 아니라 더욱 애정이 가는 것이 전원주택의 묘미이다. 돌아오는 봄에는 무슨 꽃을 심을까 기다려지는 마음 그로 인해 만들어진 공간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빛을 발하기 때문에 더욱 애정이 간다.

 

 



 

넷. 전원주택은 삶의 마지막 보루가 아니다.

 

 



 

전원주택도 하나의 주거공간이다 언제든 근처에 더 좋은 곳이 나타나면 떠나고 싶을 때 떠날 수 있도록 적정선에서 꾸미며 사는 것이 중요하다 다만 나 홀로 전원주택이라든지 규모이상으로 투자하여 대중성을 벗어났을 경우에는 쉽사리 매물이 나가지 않는 것이 전원주택이므로 항시 적정 평수와 대중적인 디자인으로 알뜰살뜰 꾸미는 것이 가장 좋다 시간이 곧 돈이 된다. 내가 재미를 느끼며 꾸민 자연들은 해를 거듭할수록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귀한 재원이 되어 나중에 필요에 따라 처분 시 몇 배의 값어치를 톡톡히 해 내는 것이 전원주택이며 자연이 준 선물인 것이다.

 

 



 

다섯. 오랫동안 살아남은 건축이 가장 좋은 것이다.

 

 



 

그 때마다 유행하는 건축방식을 따르지 마라. 건축의 역사는 수 백 년을 거슬러 올라간다. 개발도상국이었던 우리나라는 콘크리트 문화에 젖어 한 때 너도나도 같은 모양의 건축을 시공 하였으나 10~20년 사이 우리나라는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다양한 건축방식을 선보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유럽이나 북미에 있는 선진국들을 보면 오랜 전통의 방식을 고수하며 나름대로 연구를 거듭하여 안착되어 온 것이 지금의 경량식목구조주택인 것이다. 나름대로 잘 가꾸고 꾸며간다면 120년이 지나도 오히려 더욱 값이 나가는 것이 그네들 건축방식인 것이다. 요즘 인터넷의 영향으로 온갖 업체가 난무하며 가격경쟁 속에 번지르르하게 내 놓은 상품들 그 속내를 자세히 살펴보면 믿고 맡길 수 있는 곳이 몇 곳 안 되는 것이 작금의 현실인 것이다. 그러므로 설계는 꼼꼼히 살피되 일반적인 것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것이 좋고, 건축양식은 대중적으로 선진국을 따라가는 것이 좋다.

 

 



 

여섯. 꼭 다리품을 팔아라.

 

 



 

업체 선택 시 그 업체가 지었다고 내 놓는 주택들 사진을 선보일 경우 무작위로 3곳 이상을 찍어 함께 그 집을 보고 싶다고 제안해라. 만약 다른 집을 추천하거나 주저하는 모습이 있다면 그 업체는 믿을 수 없는 업체이며 건축주와 끝마무리가 안 좋게 끝난 것으로 간주할 수 있다. 다리품을 팔더라도 1년 내지 2년 이상 된 주택 3곳 이상을 방문하여 꼼꼼히 살펴보고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면 앞으로 전개될 전원생활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차후에 발생할 수도 있는 시공업자와의 마찰을 미리 예방하는 격이므로 꼭 실천할 필요가 있다.

 

 



 

일곱. 계약과 동시에 동반자이자 적이 되는 것이 시공업체이다

 

 



 

자재비에서 빼먹으려고 한다면 우습게 빼먹을 수가 있는 것이 건축업자이다. 외관으로 볼 때 다 똑같은 집 같아 보여도 실상은 그렇지가 않다. 자재를 상세히 들여다보지 않으면 일반인이 외관상으로 구분하기 어려운 것이 자재이다. 업자는 항상 남기려고 하기 때문에 시시때때로 위험수위를 넘나들며 현란한 시공경험으로 그 상황을 건축주에게 포장하며 설명하기 마련이다.

 

 

주택시공은 단순한 것이 아니다 그래서 ‘목수도 자기 집은 안 짓는다.’ 고 했다. 왜냐하면 시공과정에서 목수만의 포지션만 있는 것이 아니다. 페인트공사, 도배공사, 타일시공, 주방시공, 전기시공, 난방시공, 벽돌시공, 미장시공, 정화조공사, 섀시시공, 등 수없는 사람들이 서로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일터이기 때문에 책임소지가 다 달라 그 것을 어떻게 잘 조절하며 문제없이 이끌어 나갈 수 있냐는 것이 시공업자의 능력이다 그래서 아무리 뼈대를 세우는 목수라 해도 함부로 집을 지을 수 없는 것은 물론이고 그 만큼 자재입고에 따른 시비가 많은 것이 주택시공이다. 어떻게든 더 하나라도 예쁘게 꾸미려는 건축주와 늘 비용을 줄이려는 시공업자는 계약과 동시에 동반자이자 적이 된다. 그러기 때문에 서로 간에 충분히 대화를 나누며 입장을 고려한 후 각 자재의 스펙을 계약서에 반드시 명시한 후 착공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그 이후 신뢰를 갖고 지켜보는 것이 상책이다 어설픈 잔소리는 오히려 다양한 지식과 경험이 있는 시공업자에게 책잡힐 수가 있어 도움이 되지 못한다. 차라리 묵묵히 바라보는 시선이 때론 더 따갑게 느껴지는 것이 인간의 심리이기 때문이다.

그러다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있으면 미리 공부를 하여 일침에 가격하듯 차분히 얘기하면 총체적으로 모든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가 있으니 꼭 숙지하고 있다가 실행해야 할 사항이다.

 

 



 

여덟. ‘새 술은 새 항아리에 붓는 게 더 좋다’라는 말 명심하자

 

 



 

1. 지어진 전원주택 매입 할 경우 모든 절차가 간소하고 편리하나 전문가가 아닌 이상 주택의 외관에 현혹 될 수 있으나 그 속은 들여다 볼 수 없다. 대부분의 기존주택들은 가격 면에서도 매도자가 보통은 외관만 따져 초기에 들어간 비용보다는 1.2배~1.4배의 가격으로 내놓기 십상이기 때문에 실비용보다는 많이 들어간다 할 수 있다.

 

 

2. 개별 토지매입 후 신축하는 방식은 일반매물의 65~80% 비용으로 본인의 취향을 충분히 반영하며 마련 할 수 있으나 자칫 각종 인허가와 지하수, 도로, 하수관로 등으로 인해 이웃 주민과 분쟁이 야기될 수 있으며 조심해야 한다. 이로 인해 초기 예상했던 금액을 훌쩍 뛰어넘어 훨씬 많은 금액이 들어갈 수 있으니 쉽사리 인터넷 상식으로 결정했다가는 낭패가 예상되니 각별히 조심해야 할 것이다.

 

 

3. 조성된 전원마을 토지 구입 후 주택시공은 가격 면에서나 인허가상 모든 것이 구비되어 편리하며 일반적인 매물보다는 보통 20% 정도 저렴하게 본인의 취향에 맞게 장만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하지만 마을이 쉽게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다소 3~4년 동안은 주변의 나대지로 인해 황량할 수 있다 그러나 모든 이주민이 다 입주하고 나면 시간이 지날수록 멋진 새로운 숲이 조성되기 때문에 여러모로 편리하며 외롭지가 않아서 좋다. 또한 대규모 단지일수록 환금성과 투자성이 뛰어나 필요시 매각이 용이하다는 것도 또 다른 장점중 하나이다.

 

 



 

아홉. 전원생활은 귀양살이 아니다

 

 



 

전원생활은 각박한 도시를 떠나 넓은 동선에서 자연과 더불어 넉넉한 삶을 추구하는 새로운 구성원들과 함께 어울려 사는 곳이지 나만 홀로라는 생각은 자칫 외로움을 동반하여 우울증에 빠지기 십상이다 나 홀로 산 속 생활은 처음에는 고즈넉해서 좋게 느껴지지만 실상 3개월 이상 살다보면 도시가 그리워지기 마련이다 특히 겨울 같은 계절이나 불빛하나 없는 밤 풍경은 더더욱 심경을 비참하게 만들어 이주 자체를 후회하게 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러므로 전원주택을 장만 할 때 반드시 체크해야 할 상황은 주택지 앞으로 약 200m~500m정도의 거리에 기존 마을이 보이는가를 체크해야 한다. 밤 시간에 내려다보이는 불빛들은 심리적으로 안정감과 내일을 기약하게 한다. 또한 인근에 비슷하게 이주한 가구 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더더욱 좋다 함께 자동차 이용하여 장보기, 목욕탕가기, 텃밭 가꾸기는 물론 비상시 가족같이 모든 일에 함께 염려하며 나서주는 것 또한 전원생활의 정이기 때문이다.

 

 

글 소초 이여인 http://blog.daum.net/mic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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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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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소초 이여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04.23 좋은 하루 되세염
  • 작성자이대길 | 작성시간 16.04.16 다리품을 팔아라. 이 말은 진리입니다.
    제가 요새 매일 돌아 댕겨요. 그러면서 깨달은 겁니다. 30년 걸렸네요.

    알약 입에 털어 넣고 병이 낫기를 바라는건, 어리석은 사람들 생각입니다.
    일년에 중풍으로 15만이 쓰러지는데..
    이런 사람들 유모차 밀고 다니다가 오래 못살고 다 죽어요.
    뜸을 떠서, 내 병은 내가 고쳐야 하듯.. 내 집은 내가.. 감사 ㅎㅎ
  • 답댓글 작성자소초 이여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04.23 저두 틈틈히 목수들 따라 다리도 만들고 언제든 내 손으로
    내가 디자인 한 나만의 집을 단 한사람의 도움도 없이 실행할까 합니다...ㅎㅎ
    전 계통을 포크레인부터 말입니다...^^*
  • 작성자khyhp100 | 작성시간 16.04.17 굳~정보임다..! 감~솨험다 ^^*
  • 답댓글 작성자소초 이여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04.23 글 쓴 보람이 있습니다..댓글이 주는 힘은 역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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