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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탄티누스가 수도를 비잔티움으로 옮긴 까닭

작성자80이경준|작성시간05.10.11|조회수1,083 목록 댓글 2

 첫째, 당시 로마제국은 외적으로는 밀려드는 게르만족에 의한 압력으로, 내적으로는 황제권의 약화와 질서의 문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수도를 옮긴 배경에는 우선적으로 수도 로마의 대외적인 입지가 좁혀진 상황입니다. 군사적으로는 주변의 이민족들에게 포위당하는 형상이고, 문화 역시 다른 곳에 비해 빈약해진 상태입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로마는 이교신앙이 남아있는 구제국을 상징한다는 점입니다. 기독교의 나라를 만들겠다던 콘스탄티누스의 눈에 보기에는 전혀 좋은 수도가 아니었습니다이에 콘스탄티누스 대제는 황제권의 강화를 통해 국난극복을 도모하게 됩니다. 또한 콘스탄틴 황제는 당시 페르시아 및 이집트 등 동방지역의 황제숭배 전통에 주목을 합니다. 즉, 동방지역의 정교 일치의 황제숭배 전통을 통해 황제권을 강화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고, 그런 동방지역의 전통을 이용하기 위해 수도를 멀리 동쪽으로 떨어진 비잔티움으로 옮겼다고 합니다.
 덕분에 콘스탄티누스는 역사에 남을 비잔티움으로 천도를 강행합니다. 그리고 역사의 물줄기는 로마를 떠나서 비잔티움으로 이어져 이후로 1123년을 더 살아남아 로마제국의 명맥을 이어나갑니다. 
 

둘째, 두번째 학설로는 당시 막 지위를 인정받은 크리스트교를 동쪽으로 전파하기 위해 크리스트교의 세력이 미약했던 비잔티움지역으로 수도를 옮겼다고도 설명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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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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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04노현주 | 작성시간 05.10.12 비잔티움 즉 지금의 이스탄불은 과거 로마제국 이전부터 동방무역의 중심지 중 하나로 경제적으로 유복한 곳입니다. 로마 공화정 말기에 잠시 옥타비아누스와 안토니우스가 로마제국을 둘로 나누어 통치하던 때도 안토니우스는 경제적인 이점때문에 로마제국의 동쪽(그리스,이집트, 등 포함)을 맡았을 정도였으니
  • 작성자04노현주 | 작성시간 05.10.12 황제의 권력을 강화하고 제국을 기독교의 나라로 키우리라 결심한 콘스탄티누스 황제로서는 비잔티움이 가장 적합한 곳이라는 판단을 한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그리스 지역은 산이 많아 지리적으로 제국의 수도로서는 맞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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