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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피에타에만 싸인이 있는 이유..

작성자김영달|작성시간05.07.22|조회수260 목록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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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란젤로가 피에타에만 유일하게 사인을 한 이유라고 합니다.

성 베드로 성당에서 볼수있는 피에타(1498-1500)는 그의 나이 25세도 되기전의 작품입니다.

미켈란젤로의 바쿠스에 반한 갈리가 프랑스 추기경이었던 쟝 빌에르 드 라그롤라(Jean Bilhères de Lagraulas)에게 적극 추천한 덕이었습니다.

이로써 드디어 그의 천재성은 예술작품에서도 서서히 그 모습을 온전하게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3년간 공들여 제작한 이 작품이 베드로 성당에 자리를 잡은 다음날 미켈란젤로는 순례객들 사이에 슬쩍 끼어들었습니다.

반응을 들어보려는것이었습니다. 물론 경탄을 기대하고 있었지만 미켈란젤로귀에 들려오는 소리는 전혀 딴판이엇습니다.

“야 이거 크리스토포로 솔라리(Christoforo Solari: 그는 롬바르드 지방의 조각가였습니다)의 작품아냐…?”

뭔가 아는체하는 사람들의 말이었습니다.

잔뜩 화가 난 미켈란제로는 당장 그날밤에 끌과 망치를 가지고 와 작품밑에다 큼지막하게 새겨넣었습니다.

“ 플로렌스인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가 이 작품을 만들다”

이렇게 해서 미켈란젤로의 전 작품중 이 피에타만이 유일하게 그의 사인이 새겨져 있게 되었습니다

또, 덧붙이자면..
롬바르디아인이 거짓을 말한 뒤 화가난 미켈란젤로는 피에타 상이 있는 성당으로 몰래 들어가서 자신의 사인을 했습니다. (성모 마리아가 차고 있는 경대 부분에) 그리고 저녁이 되어 주변이 조용해짐을 느끼고 성당 밖으로 나왔는데 노을이 지는 석양이 자신의 눈에 들어오더랍니다. 자신의 생에 가장 아름다운 광경을 보고 감탄하며 미켈란젤로는 이런 생각을 했다는군요.. "이렇게 아름다운 하늘 어디에도 하느님이 '어디의 누구가 만든 하늘이다.' 라고 표시를 하지 않았는데 고작 내가 만든 작품 하나 때문에 경솔한 행동을 하다니" 라며... 이후로 미켈란젤로는 작품 어디라도 사인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출처는 네이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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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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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화학04.마해정 | 작성시간 05.03.30 재미있는 이유로 사인이 남게 되었군요. 자존심이 매우 강했다는 성격의 일부가 보입니다. 생애 많은 훌륭한 작품을 남겨 칭송 받으면서도 세속적인 영화를 추구 하지도 않았으며 교회의 억지스러운 요구(교황이 바뀔때마다 작업중이던 그림을 마음에 들지않는다 바꿔라<- 등..의)에도 비굴해 지거나 도망 치지 않는
  • 작성자화학04.마해정 | 작성시간 05.03.30 모습에 가치관과 신념이 굳은 그의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최후의 심판에서 가운데 그려져있는 성인이 들고 있는 인간 가죽에는 미켈란젤로의 자화상이 그려져 있다고 합니다. 거기에서 그가 가진 자존심과 신념등이 외부의 영향 또는 내면의 고뇌로 상처받고 고민한다는 모습이 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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