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신형 차량] 긴테츠 특급 시마카제「しまかぜ」2013년 3월 21일 데뷔 예정 - 오사카/나고야로부터 이세 시마로 운행
작성자Fujinomiya작성시간12.10.01조회수754 목록 댓글 14* 출처; 次世代新型観光特急「しまかぜ」、平成25年3月21日デビュー!
新型観光特急「しまかぜ」3/21デビュー! 大阪&名古屋から伊勢志摩へ
[近畿日本鉄道 ウェブサイト 2012-09-28]
긴키 일본 철도(近畿日本鉄道; 긴테츠)는 최근 9월 28일에, 내년도 2013년의 이세 진구(伊勢神宮; 미에현 이세시)의
신전을 개축하는, 20년에 1회 실시하는 시키넨센구(式年遷宮) 행사에 맞추어 투입하게 될 차세대 신형 관광 특급 열차
(6량편성×2 편성)의 명칭을「시마카제(しまかぜ)」로 하고, 내년 3월 21일부터 운행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2012년 9월 10일 시점의 실물 차량의 제조 상황]
이 열차는, 긴테츠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관광 거점인 이세 시마(伊勢志摩) 지역의 활성화를 담당하는 "비장의 카드"로서
6량 편성으로 2개 편성이 제조된다.「시마카제」의 명칭은 시마에 부는 바람의 상쾌함을 이미지화 하여 명명되었고,
이와 연관된 로고 마크도 제작되었다.
[「시마카제(しまかぜ)」의 로고 마크]
1・6호차는 큰 유리창으로 전망이 좋은 전망 차량이고, 가운데 2량은 그룹석 차량과 카페 차량이다. 침대차 외에는 일본
최대의 넓이를 갖는 일본식 개인실・서양식 개인실과 그룹 여행에 적절한 살롱석을 그룹석 차량에 설치한다고 한다.
[큰 유리창을 배치한 선두차「전망차량」]
[대형 테이블을 갖춘「살롱석」]
[신발을 벗고 편하게 앉을 수 있는「일본식 개인실」]
[리빙 룸과 같이 느긋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서양식 개인실」]
카페 차량은 긴테츠 전통의 2층 건물 구조이며, 차내의 좌석은 모두 3열배치이고, 시트 간격도 125cm로 기존의 특급
열차보다 매우 넓은 편이다. 시트에는 가죽을 사용하고 있으며, 전동 레그 레스트도 장비되어 있다.
또한, 철도 차량에서는 처음으로 시트 등받이에 에어쿠션을 설치했다. PC의 사용이나 휴대 전화의 충전을 위한 콘센트도
갖추어져 있다고 한다.
[5호차의 객실내 이미지]
[가죽을 사용하여 다리를 지지하는 전동 레그 레스트를 장비한 프리미엄 시트. 또한, 철도 차량으로서는 처음으로
시트 등받이에 에어쿠션을 설치하고 있다.]
다만, 이 차량은 작년 7월 1일 발표 시점의 이미지와는 달리, 편성 전체의 차체 측면 칼라 링・차체 외측과 의자의 색상이
변경되었으며, 2층 구조의 카페 차량의 1층도 카페석이 되었고, 2호차의 휠체어 대응석이 2석으로 되어 있다. 이 때문에
편성 정원도 138명이 되고 있다고 한다.
출입구 부분도 천연의 화강암으로 장식하고 있는 점도 특징적이다.
[엔트런스 부분은 매우 넓은 공간에 천연의 화강암을 전면에 깔고 있다.]
차내에서는 전속 어텐던트(접객계)가 4명 승차하여, 경식 및 음료의 판매, 기념 승차증의 배포 등 섬세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한다. 연선의 명산품을 이용한 경식 및 에키벤, 연선의 향토 맥주, 와인, 일본술, 쥬스 등 현지에서만 맛 볼 수
있는 상품들을 판매한다고 한다.
[긴테츠 전통의 2층 차량 구조에서 전망과 함께 경식을 즐길 수 있는「2층 카페석」]
[차분한 공간에서 경식을 즐길 수 있는「1층 카페석」]
「시마카제」는 내년 3월 21일 데뷔 이후에, 오사카 난바(大阪難波)~카시코지마(賢島) 구간 및 긴테츠 나고야
(近鉄名古屋)~카시코지마 구간에서, 수요일을 제외한 매일 1회 왕복 운행하게 된다. 다만 봄의 휴일, 여름 휴가 및
골든 위크, 연말 연시 등의 시즌에는 수요일에도 운행하게 된다고 한다.
*운행 시각은 다음과 같이 예정되고 있다.
大阪 難波 10:40경 → 賢島 13:10경 (토/휴일; 大阪 難波 10:20경 → 賢島 12:50경) / 賢島 16:00경 → 大阪 難波 18:30경
近鉄名古屋 10:20경 → 賢島 12:30경 / 賢島 15:40경 → 近鉄名古屋 17:50경
오사카로부터의 열차의 정차역은 오사카 난바역, 오사카 우에혼마치(上本町)역, 츠루하시(鶴橋)역, 야마토야기 (大和
八木)역, 이세시(伊勢市)역, 우지야마다(宇治山田)역, 토바(鳥羽)역, 우가타(鵜方)역, 카시코지마(賢島)역이다.
평일은 10시 40분 경에, 토/휴일은 10시 20분 경에 오사카 난바역을 발차하여, 약 2시간 30분 운행하여 가시코지마역에
도착하게 된다. 카시코지마역 출발의 열차는 평일・토/휴일에 16시 경에 발차한다.
나고야로부터의 열차는 긴테츠 나고야(近鉄名古屋)역, 긴테츠 욧카이치(近鉄四日市)역, 이세시역, 우지야마다역,
토바역, 우가타역, 카시코지마역에 정차하게 된다.
평일・토/휴일에 긴테츠 나고야역 출발 열차는 10시 20분 경에, 가시코지마역 출발편은 15시 40분경, 소요 시간은
약 2시간 10분을 예정하고 있다.
승차 요금은 운임과 특급 요금 외에 특별 차량 요금(特別車両料金)이 필요하다.
승차 킬로 80 km까지는 700엔, 81~140 km는 800엔, 141~180 km는 1,000엔, 181 km 이상은 1,100엔이라고 한다.
「시마카제」로 전 구간을 승차할 경우에는 총 합계 금액(운임・특급 요금・특별 차량 요금)은, 오사카 난바 ~
카시코지마 구간(영업 킬로 176.9 km)은 4,810엔이 되며, 긴테츠 나고야 ~ 카시코지마 구간(동 144.8 km)은
4,480엔이 된다. 한편, 일본식 개인실・서양식 개인실을 이용하는 경우는 별도로 1실 1,000엔의 개인실 요금이
필요하다.
한편, 긴테츠사는 신형 관광 특급「시마카제」의 매력을 전할 수 있도록, 현재, 동 열차의 좌석 전시를 실시하고 있다.
10월 4일까지 오사카 우에혼마치역의 지상 중앙 광장에 전시하고 있으며, 착석 체험도 가능하다. 이세 진구 신사 시키넨
센구 행사의 소개 패널도 동시에 전시되고 있다. 10월 6~7일에는 도쿄・메이지 공원(明治公園)에서 개최되는「철도
페스티벌」에서도,「시마카제」의 좌석 전시를 한다.
▲편성 레이아웃 도면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KAMOME 작성시간 12.10.02 (오랜만에 덧글 남겨봅니다ㅋ)
기존 긴테츠 특유의 오리주둥이에서 벗어난 각진 디자인이네요 ㄷ... 각진 오리주둥이라 해야할까요...? 여튼 이전부터 보아오던 주둥이보다는 저게 더 나은거 같아요 ㅋ 내부 설비도 보아하니 그란 클래스급... 아니 전 차량이 그란 클래스네요 ㄷㄷ.... 돈은 좀 들겠지만, 특히 살롱석 이런 곳은 가족끼리 앉으면 전혀 비싸지 않은 여행이 될거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ㅎ (단 우리같은 헝그리 여행자들은... 그래도 지른다면 지르겠죠?) -
작성자E231系500番 작성시간 12.10.02 긴테츠에도 새로운 열차가 등장하네요. 미래적인 디자인이 인상에 남는군요.
칸사이지역 사철까지 탐구할려면 산 넘어 산이라고 할 수 있는데 장기적인 관점에서 봐야겠습니다. -
작성자진영역 새마을호 작성시간 12.10.02 외형을 보니 케이세이의 스카이라이너가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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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静岡鉄道 작성시간 12.10.02 저도 보는 순간 외형이 스카이라이너 비슷하다고 생각 들었어요.... 옆쪽 창문을 보았을적엔 좌석은 슈퍼뷰오도리코 타입으로 느껴 졌구요...
가격도 착한것 같네요.. 44800엔... 그리고 개인실이 + 1000이라니.. 완전 착한가격이네요.... -
작성자상철이 작성시간 12.10.03 노조미처럼 아예 패스를 인정안하거나 하야부사 그랑클라스처럼 운임만 인정하면 어쩌나 생각했는데 특급 요금까지 긴테츠 레일 패스가 인정된다니 다행입니다.내년에 가서 한번 타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