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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역전온천 (11)-아카시(明石) 해협 대교를 조망하며 입욕할 수 있는 JR고베선 아사기리(朝霧)역 근처 타츠노유(龍の湯)

작성자Fujinomiya| 작성시간12.07.31| 조회수950| 댓글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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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Brad 작성시간12.08.02 좋은 글과 사진 보여주셔서 고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Fujinomiya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08.02 Brad님 안녕하세요-매번 이렇게 칭찬을 주셔서 오히려 제가 항상 감사드립니다.
    님께서 나중에 신칸센 '전통' 여행을 하시게 되면 스케줄에 숙박 장소나 경유지에 명천 명탕과 주요 슈퍼센토들을 끼워서 추진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레일팬들에게도 이 지역이 번잡함에서 벗어나 아카시 대교와 바다를 보며 고뇌에 잠기고 이것저것을 구상하는 데에 명당이라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엘리프 작성시간12.08.03 다음번에 시간이 되면 가봐야겠네요 ㅇㅅㅇ
  • 답댓글 작성자 Fujinomiya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08.03 엘리프님. 안녕하세요. 님의 정성스런 릴레이 광역 탐사에 비하면 정성이 많이 부족합니다.
    마음에 드신 것 같아 기쁘고, 공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Polymer 작성시간12.08.03 저번에 가르쳐주셔서 문 앞까지는 가봤던 타루미온천인줄알았는데, 반대편에 있는 곳이었네요. 아카시해협대교를 어떻게 하면 풀샷으로 담을 수 있을까 지나가면서 고민했었는데.... 마이코역에서 서쪽으로 이동하면 저렇게 풀샷이 잡히는 군요. 항상 마이코~오사카 구간 ( 동쪽구간 ) 에서 사진을 찍으려다보니 별로 마음에 드는 것을 얻지 못했었습니다만.... 언젠가 다시 가서 촬영할 일이 있겠지요 ㅎㅎ
  • 답댓글 작성자 Fujinomiya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08.05 (허걱) 답글이 늦어졌습니다. 지난번의 타루미온천 타이헤이노유는 아카시 대교에서 동쪽 방면으로 해안가를 가면서 있고, 이 타츠노유는 아사기리역에서 매우 가깝습니다. 이렇게 소중하게 기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간에 철돰사를 끝내고 밤에 숙소로 또는 선라이즈로 가기 이전에 쉬는 장소로는 최적인 것 같습니다. (아사기리역 해안가에서 줌을 조금만 당기면 아카시 대교의 풀 샷이 얻어질 수 있는데, 날씨가 좋아야 할 것 같습니다)
  • 작성자 김성수 작성시간12.08.04 글은 예전에 읽었는데 답글 이제야 남겨서 죄송하네요... 아카시해협대교를 보면서 온천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마음에 드는 장소입니다. 역시 간이숙박이 되지 않아 아쉽긴 하지만 꽤 늦은 시간까지 영업을 하는군요. 항상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 답댓글 작성자 Fujinomiya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08.05 (주인장님께서 바쁘신 와중에도 논평을 주셔서 오히려 송구합니다) 이 온천의 가장 큰 강점은 슈퍼센토로서 특유의 천연온천이 있고, 또한 신칸센 니시아카시역에서 가깝고, 풍광을 즐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아울러 몇군데의 간이숙박형 온천을 가 보았지만, 오사카부 남부에 위치해 있어서 유용성이 약간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또한 주요 역을 중심으로 한 2000엔 미만의 깨끗한 간이 숙박형 온천을 찾는 작업도 계속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시로이소닉 작성시간12.08.10 어휴... 이제야 보게 되네요... Fujinomiya님의 글을 보고 있자면 아직 경험해 보지 못한 일본 온천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이 드네요^^ 저렴한 가격에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서 목욕을 할 수 있는 온천이군요^^ 숙박이 되지 않는다는게 좀 아쉽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경우는 오후 10시가 넘으면 미성년자들이 찜질방 등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금지하고 있는데, 일본도 그런지 궁금합니다. 지금도 영주역에서 오전 3시까지 있어야 하는데, 찜질방을 이용할 수 없어서 어디에 머리를 기대야 할지 걱정되네요...ㅠㅠ
  • 답댓글 작성자 Fujinomiya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08.10 (항상 제 여행기와 뉴스와 함께 해 주시는 시로이소닉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요즘 바쁘신 것 같아 보였는데, 영주역에 계시는군요. 일전에 혹시 님께서 다녀오신 역이 아닌지요? 일본도 미성년자들은 야간 간이숙박 온천형 슈퍼센토에 이용 못하는 곳들이 많습니다. 회원님들께서 간이숙박형 온천을 선호하시는 것을 미처 몰랐습니다. 그러나 여행 중 너무 이 같은 간이숙박을 자주 이용하는 것은 건강을 위해 바람직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이렇게 제 여행기에 지지와 동감을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노조미 작성시간14.09.13 3년 반 넘게 오랜 시간 일에 치여서 카페 방문도 못하고 후지노미야님의 글도 못 읽었는데 요즘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이번에 8일이나 일본에 있으면서 그것도 효고현에서 닷새나 있으면서 온천을 한 번도 즐기지 못했는데 알았다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꼭 가보도록 해야겠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Fujinomiya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9.14 노조미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저 역시 최근 몇 년간 활동을 못하다가 오랜만에 보는 님의 댓글에 다시 힘을 얻습니다.
    제가 본격적인 게시판지기 활동을 시작했을 때 댓글로 응원해 준 님의 격려를 결코 있지 않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저렴한 역전 온천의 중요성은 날시가 좋지 않거나 피곤한 여행 중 일정에 있다면 중간에 훌륭한 피난처가 되는 것 같습니다.
    일본 전역에 전략적으로 접근하기 쉬우면서도 주변 풍광과 아울리는 명천을 탐색하는 것이 제 미션이기도 합니다.
    다음에 일본 가실 때에는 하루 한번씩은 당일치기 온천에서 1~2시간씩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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