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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공부방

[우리말] 왜그르르

작성자김도식|작성시간23.07.27|조회수32 목록 댓글 3

부사 

1. 된밥이나 굳은 물건 따위가 흐슬부슬 한꺼번에 헤어지는 모양. 

 

예) 장마 끝에 축대가 왜그르르 무너졌다.

예) 바구니에 담아 둔 고두밥이 왜그르르한다

 

2. 단단한 물건이 우수수 떨어지는

예) 사과를 싣고 가던 트럭이 급정차를 하자 사과가 왜그르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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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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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김도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7.27 김 작가가 윤 중위의 얼굴을 후려치자 그의 품속에서 왜그르르 금조각들이 떨어졌다.
  • 작성자凡草 김재원 | 작성시간 23.07.27 폭우가 염전을 덮치자 쌓아둔 소금자루가 왜그르르 허물어졌다.
  • 작성자그라미 양인숙 | 작성시간 23.07.27 연이은 일정으로 무리가 되어 내 기운이 왜그르르 무너졌다. 건강을 챙긴다고 챙겼지만 무리한 일정이 나를 한번에 왜그르르 무너뜨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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