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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공부방

[우리말] 앙당하다

작성자김도식|작성시간23.07.31|조회수33 목록 댓글 3

형용사 

1. 모양이 어울리지 아니하게 작다.

 

예) 키가 앙당하고 어깨가 떡 벌어진 헌병이 웅보에게 거칠게 쏘아붙였다. 

<문순태, 타오르는 강>

예) 키가 앙당하다.

예) 삼촌 집의 울타리는 크기가 앙당하여 우리는 어렵지 않게 껑충 넘어갔다.

예) 비탈을 거의 다 기어올랐을 때, 앙당한 전나무 밑동에서 갑자기 꽃뱀 한 마리가 기어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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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김도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7.31 앙당한 키에 얼굴이 작은 그 소녀는 김작가에 수줍게 쪽지를 건네더니 얼굴이 붉어진 채 돌아서 뛰시 시작했다.
  • 작성자그라미 양인숙 | 작성시간 23.08.01 머리가 그게 뭐냐? 앙당하게 헝크러진 머리를 보며 엄마가 말했다.
  • 작성자凡草 김재원 | 작성시간 23.08.01 더워서 머리를 앙당하게 확 치고 왔더니 아내가 깎아놓은 밤톨 같다고 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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