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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공부방

[우리말] 암팡지다

작성자김도식|작성시간23.08.06|조회수65 목록 댓글 3

형용사 

1. 몸은 작아도 힘차고 다부지다.

 

예) 꼬마는 엄마가 하는 말에 암팡지게 대꾸를 했다.

 

예) 눈이 작고 납작하게 짜부라진 얼굴에다 몸뚱이가 암팡져서 주먹깨나 씀 직해 보였다

 <<박영한, 머나먼 송바강>>

 

예) 그가 실직한 뒤에 암팡진 아내는 두 팔을 걷어붙이고 장사를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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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김도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8.22 입사하자마자 데이트 신청이라니... 김작가는 어이가 없어서 고개를 돌려 그녀를 다시 한번 쳐다보았다. 빨간 테 안경을 끼고 있는 신입 여직원의 모습이 여간 암팡져 보이지 않았다.
  • 작성자그라미 양인숙 | 작성시간 23.08.06 생각하면 엄마는 암팡지게 우리를 길러냈다. 그 작은 몸으로 당신 몸보다 더 큰 배 바구니를 이고 다니며 장사를 했다고 했다. 어떻게 하면 새끼들 입에 풀칠이 나마 할 수 있게 할까? 참 어렵던 시절 이야기이다.
  • 작성자凡草 김재원 | 작성시간 23.08.08 나약하게 생긴 초등학생을 괴롭히던 중학생이 상대가 암팡지게 덤벼들자 고개를 저으며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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