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
1. 몹시 야물고 암팡스러운 사람.
2. 자신에게 이로운 일이면 기를 쓰고 덤벼드는 사람.
예) 그는 부라퀴라 대하기에 만만찮다.
예) 모내기를 끝내고 부라퀴처럼 두렁콩을 심겠다고…. <<김정한, 축생도>>
예) 그는 돈이 되는 일에는 부라퀴가 된다.
예) 그 부라퀴는 아무도 엄두도 못 내는 일을 혼자 힘으로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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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김도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9.04 "어휴, 숙맥 같은 애야, 남들은 부라퀴처럼 사는데 너는 그렇게 힘들게 줄 서서 물통에 물도 가득 못 채워오니?"
어머지는 나를 나무랐지만 한편으로 미소를 지으셨다. 마치 '네 착한 천성을 내가 어떻게 하니?'라는 듯한 눈빛.
유원지에서 졸졸졸 흐르는 수돗물을 받기 위해 오래 줄을 서고도 뒤에 기다리는 사람들 미안해 물통을 채워오지 못한 아이. 바로 김작가였다. -
작성자그라미 양인숙 작성시간 23.09.04 그래서 네가 부라퀴냐?
어떻게 죽기살기로 덤벼 덤비길
좀 천천히 하면 되련만, 어찌 그리 부라퀴처럼 덤비느냐 말이다.
혼자 한 마지기 벼를 다 베어 놓은 것을 보고 칭찬은 못할 망정 어머니는 지쳐있는 나를 보고 말씀하셨다.
그 옛날 낫 한 자루로 들판 벼를 가을 할 때 일이다. -
작성자凡草 김재원 작성시간 23.09.05 경제 사정이 아무리 어렵다 해도 부라퀴처럼 살면 굶어 죽지는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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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조영지 작성시간 23.09.05 부라퀴 새로운 단어를 익히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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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yuyoungseon 작성시간 23.09.27 처음 알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