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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넉장거리

작성자김도식| 작성시간23.10.24| 조회수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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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김도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10.24 한 대 치면 넉장거리로 나가떨어질 것 같은 녀석의 말투는 분명 시비조였다. 덩치 큰 김작가가 고개를 숙이고 "미안합니다."라고 말했더니 오히려 녀석이 당황했다.
    "아닙니다. 제 잘못도 있지요."
    "네, 다음부터는 조심하도록 하겠습니다."
    살피는 눈길로 김작가를 보던 녀석은 고개를 말없이 끄덕이더니 미안한 얼굴로 발길을 돌렸다.
  • 작성자 그라미 양인숙 작성시간23.10.24 무서리가 내렸는지 수세미 잎이 까맣게 나울 거린다. 아직 크지 못한 애호박과 호박잎, 이제야 꽃 맺은 호박을 따려고 풀숲을 헤치다가
    아! 거기 그렇게 웅크리고 있는 것을 보고 넉장구리를 했다. 아마 뱀도 많이 놀랐을 것이다.
  • 작성자 凡草 김재원 작성시간23.10.24 시험이 끝났다고 넉장거리 하는 녀석을 보니 헛웃음이 나왔다. 제가 공부를 얼마나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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