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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공부방

[우리말] 툭박지다

작성자김도식|작성시간23.12.14|조회수29 목록 댓글 3

형용사 

1. 툭툭하고 질박하다. 

 

예) 뚝배기 깨지는 목소리로 툭박지게 쏘아붙였다. 출처 <<문순태, 피아골>>

예) 곱상하게 생긴 외모와는 달리 그녀의 목소리는 툭박졌다.

 

 

2. (사람의 성격이나 외모 등이) 툭툭하고 꾸밈이 없이 수수하다.

 예) 어느 날 툭박진 시골 청년이 서울로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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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김도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12.14 김 작가는 툭박지게 대답하는 심첨지의 정강이를 사정없이 걷어찼다.
  • 작성자凡草 김재원 | 작성시간 23.12.14 강가에 툭박지게 지어놓은 전원주택을 보니 풍경과 잘 어울린다.
  • 작성자그라미 양인숙 | 작성시간 23.12.26 "그 녀석 보기와는 다르네."
    "그래도 쟈가 툭박진대가 있긴 해도 참 정이 있는 애야."
    두 할머니가 땀 뻘뻘 흘리는 청년을 보고 말했다.
    "참한 색시만 하나 만나면 잘 살 것인디."
    할머니들의 말로 보니 아직 색시감이 없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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