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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공부방

[우리말] 얄망궂다

작성자김도식마르티노|작성시간24.02.15|조회수37 목록 댓글 4

형용사

1. 성질이나 태도가 괴상하고 까다로워 얄미운 데가 있다.

2. (무엇이) 성질이 괴상하고 까다로워 얄밉다.

 

예) 초초히 떠나 버린 황 서방인지라 그의 이야기만 꺼낼라치면 뱃심이 뻗질러 오르면서 심사가 얄망궂게 뒤틀리는 것이었다.

 <<문순태, 타오르는 강>>

 

예)  온갖 얄망궂은 물건들을 모두 수집해 놓은 그의 방은 마치 쓰레기장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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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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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김도식마르티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2.15 "능력이 모자란 건 이해하지, 그건 노력하면 개선의 여지가 있으니. 그런데 얄망궂은 캐릭터는 조직 사회에서는 용납 못 해."
    김 작가는 망설임 없이 황 대리의 이름을 명퇴자 명단에 적었다.
  • 작성자凡草 김재원 | 작성시간 24.02.17 누구든지 혼자 오래 있어 보면 얄망궂은 친구라도 하나쯤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 것이다.
  • 작성자그라미 양인숙 | 작성시간 24.02.17 한번 얄망궂은 사람은 그 성격 고치지 못했다. 괜스레 동조해준 나만 이상한 사람이 되었다.
  • 작성자조계향 | 작성시간 24.02.22 뭐든 말에 덕을 붙여 말해야 복을 받는 법인데 그는 거드름 피우며 얄망궂게 말하는 습성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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