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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공부방

[우리말] 된비알

작성자김도식|작성시간24.02.23|조회수53 목록 댓글 4

명사 

1. 몹시 험한 비탈. 

 

예) 정상에 산 오를 때까지 몇 개의 된비알을 지나야 했다.

예) 그는 아내와 말다툼한 뒤 너무나 화가 나서 삽을 내버려두고 된비알을 내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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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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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김도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2.23 된비알을 주춤거리며 걷던 젊음을 지난 탓일까. 오늘 아침에 본 김 작가에게 문득 삶의 원숙미가 느껴졌다.
  • 작성자凡草 김재원 | 작성시간 24.02.23 인생의 된비알을 거친 사람은 한층 더 성숙해진다.
  • 작성자그라미 양인숙 | 작성시간 24.02.24 설악산 봉정암에 이르려면 백담사에서 시작하여 몇 군데의 된비알을 만난다. 그러나 마지막 일명 깔딱고개라 이르는 곳은 된비알이 아니라 된된비알? 정도다. 진짜 숨이 깔딱 넘어갈 정도에 이르렀을 때야 설악의 바위들과 마주할 수 있다.
  • 작성자조계향 | 작성시간 24.02.25 북한산 족두리봉 올라가는 길목에 물 맛 좋기로 소문난 약수터가 있다.
    규완이는 아슬아슬하다면서도 지름길인 된비알을 지나 약수터에 가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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