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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공부방

[우리말] 이우다

작성자김도식마르티노|작성시간24.09.30|조회수34 목록 댓글 2

동사 

1. 물건을 머리 위에 얹게 하다. ‘이다’의 사동사. 

 

예)  두 내외가 아이년에게 가방을 이워 가지고 멀찌감치 따라나섰다. <<염상섭, 취우>>

예) 할머니는 어머니의 머리에 짐을 이워 주셨다. 

 

예) 요즘도 햇살이 이우는 저녁 무렵이나 울적할 때면 술 생각이 가끔 나지만 가족들의 성화나 의사의 강력한 경고를 떠올리면 참아야 한다.  <<이문열, 시대를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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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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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김도식마르티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9.30 내 어깨에 이우던 모든 짐을 떨쳐버릴 때가 서서히 다가온다.
  • 작성자그라미 양인숙 | 작성시간 24.10.18 높은 산에 가야 조금 수월하게 나무를 할 수 있었다.
    제 몸집보다 큰 나무둥치를 이우고 걷던 아이는 이제 나무 하던 산마루를 차로 넘나든다.
    세월이 많이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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