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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담상담상

작성자김도식마르티노| 작성시간24.12.29| 조회수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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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김도식마르티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12.29 김 작가는 언덕 아래를 내려다보았다. 바람에 물결치는 초원이 평화롭게 일렁거렸다. 흐드러진 꽃무더기들 사이로 담상담상 피어난 붉은 동백꽃들이 눈부시게 빛났다.
  • 작성자 그라미 양인숙 작성시간24.12.30 엄마는 고추 모종을 담상담상 심었다.
    "이렇게 담상하게 심어야 고추가 실하고 반듯하게 열리는 것이여야"
    엄마의 말씀처럼 그 해 고추는 아주 실하고 굵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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