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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공부방

[우리말] 야지랑

작성자김도식마르티노|작성시간24.12.31|조회수13 목록 댓글 2

1.명사 

얄밉도록 능청맞고 천연스러운 태도.

 

'야지랑스럽다'는, 얄밉도록 능청맞고 천연스럽다.

 

예) 최 작가는 뭔가 짚이는 속내가 있는지 야지랑스레 너스레를 떨었다

예) 과장은 마치 아무것도 모르는 것처럼 야지랑을 떨며 우리들을 추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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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김도식마르티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12.31 "야, 같은 프로라도 클라스가 달라. 야지랑 그만 떨고 네 실력으로 보여 봐."
    대폿집에서 온갖 자랑질을 하는 박 작가 향해 김 작가가 돌직구를 날렸다.
  • 작성자그라미 양인숙 | 작성시간 25.01.02 "가시내가 야지랑스럽기는,"
    엄마는 내가 처음 담아 놓은 열무김치를 보며 말씀하셨다. 그리고 한가닥 집어 입에 넣어보시더니
    "그래도 먹을 만하다. 어서 저녁 먹자!"
    지금은 추억 속의 한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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