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
작성자 아르뫼(선산) 박근칠 작성시간23.09.14 53년전에 근무한 공산초등학교 제자들과의 만남의 소회를 자세히 기록한 정용원 시인님
교직에 근무한 보람을 맘껏 느끼게 되었던 2023년 5월 28일, 공산 개교 100주년 자리이었네요.
제자들의 이름 하나하나 생각하며 적은 걸 보니, 아직도 기억이 좋아 추억으로 오래 남겠네요.
팔순 나이에 제자를 만나니 글짓기 지도를 통해 제자들을 사랑한 젊은 교사 시절이 생각나서
감회가 새롭고, 교직생활을 잘 했다는 마음이 더욱 컸으리라 생각됩니다. 정용원 선생님, 강녕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