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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는다는 얘기 하고 다녔더니

작성자이종오류|작성시간26.05.23|조회수2,263 목록 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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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가 내일 아침에 저 보러 데리러 온대요
(친구는 서울 살고 전 경기도 삶)
같이 교회 가자고..
자기한테 노력해볼 기회를 달래요
여기 카페에 계신 분들도 그렇고
저보고 죽지 말라고 힘내라고 걱정된다는 분들도 많으시고

사실 저는 이렇게 산지가 너무 오래돼서
누가 죽갯다고 하면 진심으로 말려본 적이 없는 거 같거든요 왜냐면 그 삶의 고통이 너무 이해가 돼서..
그래서 저한테 진심으로 죽지 말라는 건가 하고 의아하고 공감은 안가요 다들 어떤 마음이신지..

아무튼 곧 이 카페도 탈퇴할 거 같습니다
미움도 받앗지만 힘 주신 분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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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illiiillll | 작성시간 26.05.24 선생님 얼마나 힘든시간을 보내고 계실까요? 내일 밖에 나가서 그냥 푸르른 나무들 보면서 멍때리는 시간을 보내보면 어떨까요? 바람냄새도 의식적으로 한번 느껴보고요 저는 그러면 그냥 조금 정화가 되더라구요 무슨말을 하기도 조심스럽습니다만 그래도 한번 더 두번더 세번더 지금 하시는 생각이랑 다른 생각으로 머릿속이 채워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진심을 담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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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이방원 | 작성시간 26.05.24 저도 엄청 그런마음이었던 기간이어서 살아라 안해요. 그냥 존중합니다. 오히려 힘내소리들으면 더 죽고싶어요. 근데 저는 죽겠다고 계획도 해봤었는데, 그때 비로서 저랑 화해하게되었어요. 지난 10년간의 삶도 되돌아보았구요. 그냥 느껴줘보세요. 그리고 이미 죽었다고 생각해보시구. 그럼 자신의 감정과 분리되요. 그러고 무저항한다식으로 본인을 게임캐릭터마냥 보세요. 그럼 느끼시는게 있어요. 죽어천국에가다라는 웹툰도 도움되요. 아무쪼록 어떤 방향이든 편안한 삶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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