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시숙 어른덕에 알게된 곳이다.
가격도 괜찮고 맛도 괜찮아 시댁식구들 연말행사땐 이곳으로 갑니다
갈때마다 사람들이 많아 애가 있는 저로썬 가서 먹기는 힘듭니다
그래서 포장을 가끔해와서 먹습니다
포장을 해오면 20000원이다. 야채 많이 주세요 했더니 야채를 안주기에 20000원받는거랍니다
포장하면 주물럭과 쌈무 저렇게 줍니다.
주물럭은 일회용 용기에 가득 담아 줍니다. 쌈무는 반절좀 못되게 담아주공...
무는 저번달부터 맘에 안든다. 아삭해야는데 물컹...
포장했다고 이걸로 주진 않았겠지... 잘못 담아서 그럴꺼라고 생각하면서 먹었습니다.
용기가 좀 지져분하죠... 주물럭 꺼내기전에 찍는다는 것이 꺼내고 생각 나는 바람에...
좀 닦아서라도 올렸어야는데 사진을 찍어야겟다는 맘이 앞서서...죄송하네요
4명이서 먹기엔 조금 부족할듯 합니다. 3명이서 먹음 배부르게 먹고 조금 남거든요.
거기서 먹을땐 기름 적당했던듯 한대 기름 빠지는 구멍이 없는 냄비에 하다보니 기름으로 한강...
냄비에 익혀서 기름 빠지는 불판으로 옮겨서 먹어도 맛나요 다 먹을때까지 뜨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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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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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깜진 작성시간 09.05.14 몇몇 손님들께서 이해를 못하셨습니다....항상 똑같이 줘야지 왔다 갔다 한다고....그리고 이것저것 포장해달라고 하시는 분들이 늘어나면서 곤란한 상황이 많이 연출되었습니다.....이러한 상황들이 반복되면서 저희 가족은 고기와 쌈무, 오리뼈다귀탕만 포장하는걸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쌈무가 아삭하지 않고 물컹했다고 하셨는데....정말 죄송합니다... 저희가 쌈무를 담아서 저온저장고에 저장해 두었다가 필요할때마다 전주로 가져와서 쓰는데....날이 더워지면서 실온에 쌈무가 노출되다 보니 그런 현상이 발생되고 있습니다...^^;;;손님께서 기분나쁘게 생각안하시고 잘못담았으려니 하고 생각해주시니 정말 감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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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깜진 작성시간 09.05.14 죄송합니다.....다음부터는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아!!포장손님이라고 해서 무를 아무거나 싸드리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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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강희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9.05.14 잘 못 담았을꺼라고 생각했어요 좀 궁시렁하다가 메인 요리가 맛나서 암소리 안하고 맛나게 먹었어용~~ 앞으로도 자주 이용 할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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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깜진 작성시간 09.05.15 감사합니다....^^저희가 매주 주말에 전주에 내려가는데 언제 한번 들려주세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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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강희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9.05.15 따님이시죠? 가게 열심히 도와주시던데... 갈때마다 젊은분 두분인가 세분인가 열심히 일하시던데... ^^ 전 배추에 싸먹는 것이 맛나더라고요~~ 반찬에 북어 껍질튀김인가도있었던것 같은데 그립네요~~ 예전에만 나왔던가... 근래엔 포장만 해가다보니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