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댓글

뒤로

[충격 속보] 캄보디아 당국, 제1야당 총재를 "반란죄"로 체포

작성자울트라-노마드| 작성시간17.09.03| 조회수480| 댓글 8

댓글 리스트

  • 작성자 울트라-노마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9.03 캄보디아도 이제 막판까지 왔네요..

    훈센도 마지막 도박의 시작이고,
    한국의 100만 촛불을 목격한 캄보디아 젊은이 5만명이 한국에 있는데,
    내년 총선이 제대로 치뤄질 지 의문이군요..

    이번 사태를 계기로 '크메르의 세계'도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시작합니다..
  • 작성자 울트라-노마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9.03 그나저나 동남아시아 최고의 정론지인 <캄보디아 데일리>에 대해서도
    650만 달러의 세금을 부과하고,
    오늘까지 납부하지 못하면 폐간시킬 것이라고
    훈센이 직접 공개적으로 통보한 상태인데요..

    이 기사가
    어쩌면 <캄보디아 데일리>의 마지막 보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동안 사주가 외국인이라서,
    아시아권 최고로 품위있는 보도를 해왔는데,..
    과연 다음주부터 어떻게 될런지,
    한치 앞을 예측할 수가 없군요..
  • 작성자 _뿌_ 작성시간17.09.03 예전의 한국의 악습을 캄보디아에서 보게 되겠네요. 최악의 내전만은 피할 수 있길 기원해 봅니다.
  • 작성자 신뢰받는 삶 작성시간17.09.03 구국당의 청년조직책임자 힝속산(35세)을 체포하기 위해서 프넘펜 소재 자택을 급습했으나 뒷문으로 빠져나가 체포위기는 면하였고 안전한 모처로 피신중이라고 합니다.
    캄보디아의 정치적인 상황은 한치앞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으로 내몰리는 같지만 구심점이 없는 현상황이 어떤 돌파구를 찾게될지 암담하기만 합니다. 이는 책임의식과 확실한 정치철학 없이 국내에 정치적 문제만 생기면 조직과 지지자들을 내버리고 항상 해외로 도주했다가 현재는 아예 프랑스에 체류중인 전 구국당 총재인 삼랑시의 무책임을 성토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다른 독재국가와는 캄보디아 독특한 정치적 역사적 성향으로 인하여 극단적인 유혈사태나
  • 답댓글 작성자 신뢰받는 삶 작성시간17.09.03 급박한 정치적인 변수는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새로 개정된 법률에 의하여 캠속하 총재(현재 트봉끄몽주 교도소에 구속중) 의 구속으로 자칫 구국당이 해산을 당할수도 있는 상황이며 이는 내년 총선에 구국당의 후보가 없을수도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 작성자 울트라-노마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9.04 암흑기가 도래한 것이죠..
  • 답댓글 작성자 신뢰받는 삶 작성시간17.09.04 참으로 암담하고 답답한 일입니다. 정작 이해 구국당 관계자 외에는 아무런 동요도 관심도 없다는게 문제 입니다.
  • 작성자 우주야 작성시간17.09.13 우리의 유신시절과 어쩌면 그리 많이 닮았는지...ㅜㅜ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
카카오 이모티콘
사용할 수 있는 카페앱에서
댓글을 작성하시겠습니까?
이동시 작성중인 내용은 유지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