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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아라비아 정부 : 태국인 가정부 인력수입 금지조치 지속

작성자울트라-노마드| 작성시간13.03.12| 조회수30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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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울트라-노마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3.03.12 태국과 사우디는 20년 이상 계속해서 외교관계가 안 좋은데 말이죠..
    산업국가인 태국 입장에서는 세계 최대 산유국과 척을 져서 좋을 일이 없죠..

    그러니 굳이 가정부 인력 송출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해도
    양국 관계에서 아쉬운 건 태국이 분명합니다..

    그건 그렇고..

    정말 종교나 민족 탓 하면 안 되겠습니다만..
    이 무슬림 국가들의 마초이즘(=남성 중심주의)하고.,.
    계급의식에 따른 인권 유린 문화..
    이에 대해 더 이상 인류가
    '문화 상대주의'를 이유로 침묵해선 안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론 이슬람교든 기독교든..
    양식있는 이들이
    종교 문제도 적극적으로 비판을 좀 가해주어야겠습니다..
  • 작성자 울트라-노마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3.03.12 가령 요즘 한국 정치만 해도 말이죠..

    더 이상 기독교 문제 혹은 광의의 종교 문제를 언급하지 않고서는
    한국 정치를 논할 수가 없는 시대가 된듯 합니다.

    이제 특히 개신교(=최소한 극보수파, 즉 대부분 대형교회)를 논하지 말고
    한국 정치를 논하라 하는 것은
    태국 정치를 논하면서 "왕실만 쏙 빼놓고 태국 정치를 논하라"고 하는 것만큼이나 황당한 것으로

    한국정치 토론에서도
    종교가 중요한 시대가 됐지 않나 싶을 정도인데요

    하여간 이제는 종교문화도
    국내 국외 가릴 것 없이
    보편적 관점에서 비판을 하지 않으면
    우리까지 미친 자들이 될 가능성이 있지 않나 싶고
    그런 냉혹한 시대가 바로 21세기 아닌가 싶습니다
  • 작성자 울트라-노마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3.03.12 하여간에....

    우리가 말레이사아에서 벌어졌던
    캄보디아 가정부들의 살해와 인권유린 등등..

    무슬림 국가들에서 벌어지는
    외국인 가정부에 대한 차별행위들을 많이 보아왔는데요.,.

    무슬림 국가 사람들도
    이제는 국제적인 보편적 문화를 수용하던지..
    안 그러면 지네끼리 지네 나라에서만 모여서
    석유도 내다팔지 말고, 석유를 먹고 마시며 살든지..
    결단을 좀 내려주길 바랍니다..

    '민주주의'와 '인권'..

    이 2가지는
    민족, 문화, 종교, 국가 관계 없이..
    이 2가지 잣대를 들이대서 문제가 있으면..
    그것이 국가든 개인이든..

    그들이 좌파든 우파든..
    무조건 잘못된 거라고 보면 되죠..
  • 작성자 울트라-노마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3.03.12 가령 북한 인권만 떠들면서, 남한의 인권문제엔 침묵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남한의 인권상황만 떠들면서, 북한 인권에는 장님인 사람들도 있죠,..

    그 둘 다 나쁜 놈들이고
    미친 놈들이 분명합니다..

    참다웁게 인권 존중을 하는 사람들은
    이 눈치 저 눈치 안 보고
    불의가 있는 곳에 냉혹하게 입을 열 수가 있어야 하는 것이죠,,

    세상이 점점 더 제 정신으로 살기 힘듭니다만..
    우리라도 정신을 차려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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