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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보아즈 작성시간 14.12.16 시랏 왕자비가 어떤 사람인지 잘 모르지만, 그래도 높은 곳에서 내려 온 사람인데 웃는 표정을 보니 마음이 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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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벨몽도 작성시간 14.12.17 어찌보면 홀가분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들과 왕래가 가능할진 모르겠으나 막대한 위자료 받고 이런저런 족쇄에서 벗어날 수 있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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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울트라-노마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4.12.17 아마 반반 아닐까 싶습니다..
태국 왕실이란 것이 유럽의 왕실과 달라서 "살아있는" 권력입니다.
거기서 밀려나면 상실감이 클 겁니다.
돈이야 뭐..
이번에 친정집 재산 수천억원을 압수당해서,(물론 왕자비가 된 후 축재한 것이지만)
66억 받아 봐야 간에 기별도 안 오겠지요..
이혼을 해도 행동이 자유롭지도 않을 것이고 말이죠.
왕세자가 질투가 심해서, 새로운 연애를 할 수도 없을 것이고...
그냥 인생무상만 느끼겠죠..
이런 대접을 받던 여성이니 말이죠
참조 ---> http://cafe.daum.net/khmer-nomad/88JC/63 -
작성자벨몽도 작성시간 14.12.18 그렇군요...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긴 하겠지만 불교를 공부하며 지내겠다는 말이 슬픈 코메디처럼 들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