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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훈센 총리 한파 주의 당부 : 방한복 5만벌 기증

작성자울트라-노마드| 작성시간12.12.28| 조회수139|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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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울트라-노마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12.28 제가 캄보디아 국경의 조그마한 마을에서 지낼 때
    겨울에 영상 6도 정도까지 내려간 적이 있습니다..

    일단 난방시설 없고, 벽에는 환기구가 뻥뚫힌 가옥의 구조..
    평상시에 긴팔 옷이 별로 없는 사람들의 생활을 생각해보면..
    영상 10도 정도만 되도 상당히 치명적일 수 있더군요..

    결국 밖에서 모닥불 피워놓고
    있는 게 낫더라고요.. ㅠㅠ
  • 작성자 울트라-노마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12.28 그나저나
    총리 월급이 얼마나 한다고..
    총리 각하께서 그 많은 코트를 사서 기증하셨다고 하니..
    성은이 망극할 따름입니다..

    저 어렸을 때
    박정희 각하께서
    대통령의 "박봉"을 쪼개어
    서울 시내버스 안내양들에게
    매년 파카 한벌씩 하사하셨던 기억이 퍼뜩 드는구만요..

    그때 파카 한벌씩 받고 눈물을 글썽거렸던
    버스 차장 누나들이
    바로 지금의 50대 아줌마들 세대죠..

    그런데 이 아줌마들이 또 박정희 파카만 기억하고..
    토큰 숨겼는지 회사에서 알몸으로 몸수백 받다가
    자살한 동료 차장 누이는 기억을 못하는거죠..

    저는 다 기억합니다..
    아.. 이 놈의 기억력 때문에 저는 너무도 괴롭습니다..
    닝기미~~
  • 작성자 보아즈 작성시간12.12.29 후배녀석 한놈도 이정희는 종북주의자라고 박근혜 찍었다길래 의절했습니다 닝기미
  • 답댓글 작성자 울트라-노마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12.29 이정희는 종북주의자 맞아요..

    그러나 이성적인 사람이라면
    야권이 싫을 경우, 기권해주는 게
    역사에 대한 최소한의 양식은 있는 셈이라고 생각되는군요..

    종북주의자 이정희 피하려다..
    나치 왕당파인 박근혜를 찍은 셈..

    어차피 그런 정도의 세계관을 가진 사람들하고 오래 사겨봤자
    나중에 뒷통수 맞습니다..

    사람 보는 눈 좀 높입시다~~

    박근혜 찍은 사람들 중에
    딱 한 종류의 사람들 빼고는 사귈 가치가 없죠..

    자신이 부자라서
    박근혜 찍었다면..
    저도 그 선택만큼은 존중합니다..
  • 작성자 보아즈 작성시간12.12.29 아 그래요? 암튼 박그네는 싫어요 ㅠㅠ
  • 답댓글 작성자 울트라-노마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12.29 용어 사용만 봐도
    보아즈 님의 정치적 성향이 극명하게 드러납니다..

    개인적인 부분에 관해
    너무 많은 것을 보여주지 않는 게 좋을듯 하군요..
  • 작성자 황금자객 작성시간13.01.08 혹시 저방한복에도 총리각하 기증이라고 써있지는않겠지요 박정희대통령 이준 아버지 방한복 안주머니에 각하 하사품이라고써있었는데
  • 답댓글 작성자 울트라-노마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3.01.08 그거야 뭐 당연히 써져 있지 않겠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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