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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커사랑 작성시간14.12.21 상당히 재미있는, 그러면서 세계질서와 재편에 대한 추세까지 읽을 수 있는 자료네요.
중국어...
글쎄요... 2005년도에 칭다오의 해양대학교에서 랭귀지스쿨을 다닐때 보면
거의 미국, 독일, 일본, 그리고 동남아의 캄보디아, 태국, 라오스 정도의 친구들이 등록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작년 성균관대 경영대학원장의 후배가 다시 해양대에 교수로 부임을 해서 들렸던 적이 있습니다.
지금은 아프리카까지 남미까지 60개국 친구들이 수강을 한답니다.
북경대나 청화대는 말할 필요도 없겠지요.
사실, 우리는 아직 중국에 대해 아는게 너무 적어서
조금 낮춰보는 경향이 있지만,
그 속에서 십년을 보낸 저에겐 무섭고 살떨리는 나라입니다. -
작성자 마커사랑 작성시간14.12.21 원래 땅덩어리가 너무 큰 대국이다보니 다민족이 될 수 밖에 없었을터이고,
그 다민족을 통치하는 여러 방법중 가장 쉬우면서 효율성이 보장되는 것,,,
즉, 공산주의와 일당독재의 길을 걸어온 중국은 지금도 황제가 있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단지, 십년만에 바뀌는 것이 다를 뿐이죠.
이백오십여년,,, 좀 더될려나요? 하여튼 수천년 역사중에 이 기간을 빼고는 매년 전쟁을 치룬 나라,,,
그래선지 전쟁문화를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즈그들은 대국문화라고 하지만 천만에요... 천박한 정복주의를 중화와 대국으로 포장하는 것에 불과합니다.
그래도 무섭습니다.
그 응축된 힘이 앞으로의 대한민국을 어떻게 흔들고 폭풍속에 던질지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