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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캄보디아 경제가 날마다 발전하는 것을 보아왔고, 사람들은 더 많은 돈을 벌게 되었다. 국민들이 돈을 벌면, 그들은 더 나은 음식을 먹고 더 나은 오락거리를 찾게 될 것이다. 나는 아직 캄보디아에서 어떠한 놀이공원도 보지 못했다...... 그래서 나는 이 사업을 시작하면 좋을 것이라 생각한 것이다. |
KNN은 이미 금년 3월부터 사유지를 5년간 임대했다. 쿤낫 찌엄 사장은 개장 후 2년 이내에 투자금 회수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사진) "드림파크"의 조감도.
KNN은 이미 4개의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는데, 주력 기업은 중고 기계류를 판매하는 회사이다. 그 외에는 크메르 공예품 판매, 전통 직물 판매, 소규모 송금 사업이 있다. 쿤낫 찌엄 사장은 "이번 사업은 지금까지 내가 해왔던 사업들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다. 기존의 사업에서는 경쟁이 치열하다"고 말했다.
"드림파크"(꿈동산)에 설치될 놀이기구들은 유럽에서 구매했으며, 설치공사 역시 유럽 회사가 추천한 엔지니어가 감독하게 된다고 한다. 쿤낫 찌엄 사장은 그러한 이유가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그는 놀이기구(탈것) 중 주요한 4종의 구매비용만 300만 유로(약 400만 달러) 이상이 소요됐다면서, "우리는 놀이기구에 중점을 두고 있다. 따라서 그 놀이기구들이 국제적 표준에 부합하길 바라는 것"이라 말했다.
"드림파크"의 주요한 놀이기구들에는 타워드롭(tower drop)과 바이킹(pirate ship), 롤러스케이트장과 실내 경기장, 그리고 대형 풍차유람선(Ferris Wheel)이 포함된다. 고-카트(go-kart) 트랙은 현재 구매와 설치를 위한 교섭이 진행 중이라고 한다.
이 공원에는 약 200 곳의 판매대들도 들어설 예정인데, 매달 200달러 정도의 임대료를 받고 분양할 예정이다. 판매대에서는 악세사리와 기념품부터 음식과 야채에 이르기까지 어떤 업종이라도 상관이 없다고 한다. 강변 쪽으로는 레스토랑들과 카페들로 이뤄진 거리도 조성된다. 이 가게들은 강변 쪽 입구와 테마파크 쪽 입구 모두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한편 꺼삣(다이아몬드 섬)을 개발한 "해외 캄보디아 투자"(Overseas Cambodia Investment Cooperation: OCIC) 社(역주)의 사업책임자 수시 탄(Susi Tan) 씨는 어제 본지와 회견을 통해, 자사의 시설과 매우 인접한 거리에 들어설 이 새로운 테마파크로 인해 어떤 경쟁이 발생할지에 대해선 아직 관망 중인 상태라고만 말했다. 그녀는 "드림파크" 계획이 확실히 자사의 사업과는 성향이 다른 것이라면서, "[우리 사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고, 아니면 긍적적 영향을 줄 수도 있다. 상호간에 성격이 다른 사업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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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 Overseas Cambodia Investment Cooperation은 캄보디아 재벌인 뿡 키어우 세(Pung Khiav Se)가 소유한 회사로, 얼마 전 압사사고의 대참사가 일어났던 교량을 통해 연결해주는 꺼삣 섬의 개발사이다. 훈센 총리는 지난 9월에 캄보디아가 100층 짜리 빌딩을 건설할 것이라면서, 그 개발사로 이 회사를 언급했다. 하지만 이후 100층 건물 건설에 관한 더 이상의 구체적 발표는 없는 상태이다. ☞ 관련기사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