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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풍경사진실

[현장] 장미목을 찾아 떠나는 당렉산맥의 죽음의 길

작성자울트라-노마드|작성시간12.03.28|조회수344 목록 댓글 7

 

 

(보도) 꺼 산떼피업 [Koh Santepheap]  (영문번역) KI-Media / Soy 2012-3-28  (국문번역) 크메르의 세계

 

 

 

[현장] 장미목을 찾아 떠나는 당렉산맥의 죽음의 길

 

Along the path of death for rosewood on Dangrek Mountain

 

 

 

2012년 3월 24일, 20~30명 가량의 벌목공들이 장미목(태국어-파융나무, 크메르어-끄란홍나무)을 벌목하기 위해 당렉산맥(Dangrek Mountain)을 오르고 있었다.

 

이들 중에는 밧덤벙(Battambang) 도, 상께(Sangker) 군에서 온 손 토은(Sorn Thoeun, 29세) 씨도 있었다. 그는 현재 웃더 미언쩌이(Oddar Meanchey) 도, 뜨라빠잉(Trapaing) 군, 오스와이(O’Svay) 면, 오로쎄이(O’Russey) 리에 머물고 있다.

 

그는 본지(꺼 산떼피업)와의 회견에서, 자신이 이미 장미목을 옮기는 여정에 6~8차례나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몇 킬로미터나 태국 영내로 들어가야 했다. 일단 장미목을 벌채하고 나면, 그것을 4~5 조각 정도의 다발로 묶는다. 1조각은 15 cm 정도의 굵기에 길이는 1 m 정도이다. 그리고는 등산배낭처럼 만들어 등에 진다. 이후 이들은 산림과 강, 그리고 산을 넘어서 최종적으로는 캄보디아에 도착한다.

 

이들은 길을 따라가며 뇌물을 먹인 후, 최종적으로 150~200달러를 손에 쥐게 된다. 손 토은 씨는 캄보디아인 수백 명이 이 위험한 일이 종사하고 있다면서, 숲속에는 불법 벌목공들이 가득 차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꺼 산떼피업>의 화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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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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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꼬르 | 작성시간 12.03.28 저나무가 ,,,
    그렇케 값어치가 있는것인가요?
    참,,,,
  • 답댓글 작성자울트라-노마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03.29 예...
    제 생각으론 마약거래 못지 않은 수준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중국에서 수요가 엄청나다는데,
    라오스와 캄보디아에서는 거의 멸종하고
    이제는 태국 국경 영내의 보호구역에만 주로 남아 있다고 하네요..

    저 사진 속의 통나무 1조각이
    대략 한국돈으로 100~200만원 하는 모양입니다.

    그러니 저 청년들이 4조각을 짊어지고 있는데
    그게 대략 500~1,000만원 정도 하는거죠..

    그래서 캄보디아의 경우엔
    과거에 이미 벌채한 그루터기도 찾아내서
    조그마한 조각들로 캐내고 있다고 하네요..

    최근엔 라오스인은 캄보디아로, 캄보디아인은 라오스로 들어가면서 벌목을 해서
    그쪽에서도 사상자가 소수지만 발생하는 중이죠
  • 작성자해솔바다 | 작성시간 12.03.30 그렇게 비싼 나무를 목숨을걸고 일하는 뎃가는 한달500불 정도의 돈벌이 입니다..
  • 작성자동네이장 | 작성시간 13.02.14 로즈우드라면.... 어쿠스틱 기타에 많이 들어가는 목재네요. 소리 울림이 따뜻하다고들 하더군요.
    이 나무가 태국, 캄보디아에서 오는 줄은 몰랐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울트라-노마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3.02.14 그렇죠..

    어쿠스틱이나 일렉트릭 기타 모두에 사용되죠.
    보통 "로즈 네크"(네크 부분이 장미목)와 "메이플 네크"(네크 부분이 단풍나무)로 구분되는데요..

    실제로 장미목 사용한 기타들은
    수백만원씩 하죠..

    근데 최근 동남아 장미목 문제는
    대부분 중국의 고건축물 개량 사업과 고급 가구 제작에 사용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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