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www.reshareworthy.com/thai-dog-rescue/#bqS5JO46plZYJqM9.01
(번역) 크메르의 세계
[포토 화제] 태국 푸켓 : 자신을 버린 주인을 몇달 동안 기다리던 개가 드디어 입양됐다
A Loyal Dog Waited Months For His Owner To Return After He Was Dumped.
Then A Miracle Happened…
자신의 가족에게 헌신적이기로는 이 개 한마리보다 더 한 경우도 없다.
나는 개들이 주인에게 버림받았다는 소식을 들을 때마다 마음이 아프다.
내가 처음에 이 개의 소식을 들었을 때
더 나쁜 상황이 발생할지도 몰라서 걱정했다.
하지만 이제 희망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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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푸켓 지방의 도로변에 버려진 이 개는
자신의 주인이 돌아와주길 기다리며 그 자리에서 두 달을 버텼다.
푸켓의 운전자들은 도로에 유기된 개를 발견하고 신고를 했다.
하지만 개는 매일마다 자신의 주인이 오는지만 뚫어지게 살필 뿐 움직이지 않았다.
이 개는 하루도 빠지지 않고 이 자리를 지켰다.
마음씨 따뜻한 주민들은 개가 뜨거운 햋볕을 피하도록 위해 우산을 준비해주었다.
하지만 개는 어느 누구도 자신에게 다가오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이웃 주민들은 개에게 먹이까지 준비해 집처럼 만들어주었다.
하지만 개는 아주 드물게만 먹이를 먹었고
오로지 주인이 오기만을 관찰하곤 했다.
그는 비가 와도 주민들이 만들어준 집 안에 들어가지 않았다.
마치 자신이 잠시 비운 사이에 주인이 나타났다 지나칠까 두려워하는 것처럼 보였다.
이 개의 소식과 사진들이 점점 더 온라인상에 유포되어 나갔다.
8월19일은 이 개가 이 자리를 지킨지 꼬박 2달이 되는 날이었다.
개의 건강은 더욱 더 나빠만 갔다.
누군가가 동물보호단체인 '써이 독 레스큐'(Soi Dog Rescue)에 신고했고,
전문가들이 이 개를 구조하여,
드디어 새로운 주인에게 입양시켰다는 소식이다.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마커사랑 작성시간 14.08.28 따뜻하네요.
그러면서 한 편으로 아쉬운 마음이...
저 개의 주인이 뉘우치고 다시 돌아왔어야 하는데..
그래야 진정한 해피엔딩인데 말입니다.
세월호를 빠트리고 외면하고 팔짱끼며 등돌린 이 정권은
결국 세월호를 못본체 눈감는가 싶습니다.
세월호는 누구에게 입양되야 진정한 안식의 눈을 감을런지요.
해피엔딩이 있기는 있는 것인지..... -
작성자울트라-노마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4.12.26 세상이 워낙에 험악해지니...
금년부터 '크메르의 세계' 선정 10대 뉴스는 없애기로 했습니다..
대신 "올해 가장 따뜻했던 뉴스"로서 이 기사를 선정했습니다.. -
작성자임희모 작성시간 14.12.27 상징성이 있어서 좋습니다. 개의 충실성과 인간의 보호성,
버린 주인이야 어느 사정이 있어서 개를 두고 떠났는지 모르지만, 개는 그 주인에게 충견으로 남았고,
그 주위 인간들은 나름대로 개를 보호하려고 노력했고, 마침내 사회가 개에게 안식을 주었을 것으로 생각되네요.
인간 세상을 살펴보면 이 개보다도 못한 짓을 해대는 것들이 많지요. 인간성을 상실해버린 자들이 군림하고 영향을 미치고 있는 현실을 보면 구역질이 난다. 파당적 이익을 위하여 국가의 법치적 정의가 사라졌고, 소수의 권력자들을 위하여 위선과 기만과 억압적 평화가 득세를 하네요. 억압 상황이 붕괴되는 날 수많은 기생자들을 출국금지시켜 단죄를 해야한다. -
답댓글 작성자울트라-노마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4.12.27 귀중한 말씀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