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댓글

뒤로

"룩텝" : 태국 사회를 휩쓰는 아기 천사 인형 열풍 - 반려인형의 "미친 존재감"

작성자울트라-노마드| 작성시간16.01.27| 조회수1406| 댓글 10

댓글 리스트

  • 작성자 울트라-노마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01.27 군사정권 하에서
    태국 사회가 점점 더 미쳐가는구만요..
  • 작성자 난파 작성시간16.01.28 참 이상하네요. 그나저나 갑자기 든 궁금점인데요. VOA는 한국에서 번역 서비스를 하고 있는데(아직까지는 번역의 수준이 섬세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만) 이렇게 우리 카페에서 자체적으로 번역을 해서 올려도 괜찮으려나요?
  • 답댓글 작성자 울트라-노마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01.28 한국어 서비스가 주로 한국 관련 기사만 다루는데요..

    간혹 동남아 기사 번역물이 있으면 퍼오기도 합니다..

    그리고 언론사 기사들은 출처를 밝혀주고
    비영리 목적이면 큰 문제는 없는데요..

    행여 나중에 뭐라 하면
    삭제해버리면 되지요.. ^^
  • 작성자 보아즈 작성시간16.01.28 룩 = 아기, 자식 ,,, 텝 = 천사 뜻 맞지요? 말 그대로 아기천사네요 ~ 귀엽긴 하네요 옛날에 못난이 인형 같아요 ~
  • 답댓글 작성자 울트라-노마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01.28 태국어는 수식 관계가 뒤에서 앞으로 오니까..
    태국인들 머리 속에서는 "천사 아기"일 터이지요..

    그런데 이 천사(=텝)가..
    불교의 "비천"이나 "신장".. 혹은 정령신앙의 "신령" 같은 거죠..
  • 작성자 Maipenrai 작성시간16.01.28 태국불교의 성향이 하층민의 경우는 샤머니즘과 애니미즘이 결합된 성향이 강하고 지식인들의 불교는 철학적 관념적인 면이 있지요. 숫적인 면으로 보자면 샤머니즘, 애니미즘적 요소를 가진 불교신자들이 훨씬 많으니 인형에 집착하는 이런 사회현상은 충분히 이해되고도 남습니다. 예를 들면 교통사고가 많이나는 지역에 조그마한 탑을 세워놓고 그곳을 지나갈때 경적을 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의미는 그곳을 주관하는 귀신(영)에게 나 지금 지나가니 잘 좀 봐줘~ 라는 그런의미라고 하더군요. 태국 영화나 드라마를 보아도 예전 우리나라 전설의 고향같은 귀신이나 악령들이 나오는 주제를 가진것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울트라-노마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01.28 태국 남부지방에 가면,
    귀신 나온다는 숲이 정말 많더군요.. ;;;
  • 작성자 울트라-노마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01.29 [안내]

    연합뉴스 기사가 내용이 충실해서..
    기사 하나 더 추가했습니다.
  • 작성자 은생 작성시간16.09.28 한국에는 단체로 빙의(?)되어 방언을 하는 무리도 있는데..뭐 이정도는 심플한 사회현상 같네요.
  • 답댓글 작성자 울트라-노마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09.28 ㅎㅎ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
카카오 이모티콘
사용할 수 있는 카페앱에서
댓글을 작성하시겠습니까?
이동시 작성중인 내용은 유지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