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상식인가 : 우리는 개돼지다!

[울트라-노마드]

대통령이 뇌가 없다는 것이 확인된지도 이미 상당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런데도

"우리가 이렇게 평화롭게 살고 있어도 괜찮은 걸까?"라는 상식적 의문을 갖는 이들은 없고,

도리어

"어떻게 하면 평화롭게 하야시킬까?"라는 비상식적 질문만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개돼지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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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자를 국민들 손으로 끌어내리는 일은 만만한 일이 아닙니다.

우선 상대방이 국민들의 뜻대로 움직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끌어내리는 일 자체가 거의 "전쟁"이 될 것인데,

"질서 있는 사후수습"만 이야기하며 모두가 기회주의적 속성을 드러냅니다.

"질서 있는 사후 수습"은 운이 좋아 행여라도 승리할 경우,

그때도 살아남은 동료 시민들에게 맡기고,

지금은 앞만 보고 나아갈 때입니다.

이제는 안개 속입니다.

저는 차분하게 그 동안 미뤄줬던 음악사전이나 번역을 하면서

마지막 순간까지 걸어가 보겠습니다.

[♣필립포♣]

울트라-노마드 야권에서 말하는 수능끝난 친구들의 동참? 과연 이게 효과가 있을지요..국민이 200만이 모이면 뭐합니까?
정작 국회에서 탄핵의 권한을 가진 국회의원들은 대통령님 제발 하야해주십시오..대통령님의 처분만 기다리겠습니다 하고 있는 사정인데..그리고 친박이 말하는것처럼 12월되면 국민들도 지치고 포기합니다. 저는 다음 대선은 탄핵을 제일 처음 발의하는 사람에게 하겠습니다. 그게 어느 당이든 간에요..

[♣필립포♣]

아마..대통령만 민심에 귀닫은게 아니라 야당도 민심에 귀닫고 있네요..서로 눈치만 보면서 하야안한다고 대답한 대통령한테 자꾸만 하야하기를 기다리겠나이다라고 하고 있지, 국민들이 탄핵해라고 해도 눈알만 굴리고 있는 상황을 보니, 올해 안에 결정이 나지 않으면 대통령은 임기를 무사히 마치고, 국민들이 이 시국에 지쳐서 정치에 염증을 느껴서 포기하여 대선에서는 또 다른 부패세력이 승리를 하여 더 큰 부패를 천연덕스럽게 하다가 결국 대한민국은 영어못하는 필리핀급으로 전락하겠지요..이번에 대통령 임기를 무사히 마치게 한다면 대한민국은 희망이 없습니다. 그 희망이 없어질 확률이 높은 대한민국입니다.

[울트라-노마드]

토요일에 저 놈들이 박사모 등을 동원해서 충돌을 계획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계엄령(=쿠데타) 동태도 감시가 필요할 것입니다..
여러 모로 상황이 임계점에 왔습니다..

어차피
박근혜가 임기를 제대로 마치면,
우린 대대로 노예가 될 후손들에게
두고 두고 "호구같은 조상"으로 불리겠죠..

"광화문에서 죽으나 살아서 노예가 되나 마찬가지"란 각오를 다질 때가 다가옵니다..

[♣필립포♣]

울트라-노마드 토요일에 모여봐야 야당에서 뒷짐지고 있는데 뭐가 되겠습니까? 민심을 보여줘도 자기한테 오지도않을 지지율 1~2프로 까먹을까봐 벌벌떠는 족속들인데요. .걍 싸하게 식을것 같습니다. .그렇게 대한민국은 망하는거구요. .

[울트라-노마드]

♣필립포♣ 두고봐야죠..

야당 의원들이 "의원님" 소리 들을 날도 며칠 안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