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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울트라-노마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11.16 <사회가 조금 썩어도 먹고 살기만 하면 된다>는 생각 때문에 나라가 이 지경에 이르렀는데,
이제 시민혁명조차 "경제 걱정"해가면서 하고,
게다가 21세기 국제정치 전문가들이 보면 코웃음을 칠 "정권타도 투쟁까지 평회롭게" 하길 바라고 있으니..
이게 도둑 놈 심보가 아니면 과연 무엇이겠습니까..
어차피 이대로 가면 파국이 올 터인데...
제 생각엔 그나마 우리가 "평화시위"로서 최후의 수단으로 동원해볼 수 있는 것이..
광화문 일대에서 무기한 시위를 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울트라-노마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11.16 지금이 국정 중단 사태이고,
박근혜가 하야를 해야 정상국가가 되는 것이죠..
어차피 토요일 시위부터는 수능 끝난 친구들부터 해서
젊은이들이 횃불을 들고 나온다 하니..
그날부터 결판이 나겠지요..
요즘 친구들은 학교폭력으로 다져져서
한번 싸웠다하면 무섭게 싸울 겁니다..
하여간 어제 오늘부로
문재인이든 안철수든 다 맛이 갔고요..
실상은 다음 대선이 치뤄질지도 의문이죠..
설령 치뤄진다고 해도..
지금의 지지율 따윈 다 무용지물이죠..
세월호 유족 분들이 지지하는 사람이 갑일 겁니다..
그 분들 눈이 제일 정확할 거라고 봅니다..
저도 그 분들이 지지하라는 사람에게 투표하겠습니다. -
작성자 ♣필립포♣ 작성시간16.11.16 아마..대통령만 민심에 귀닫은게 아니라 야당도 민심에 귀닫고 있네요..서로 눈치만 보면서 하야안한다고 대답한 대통령한테 자꾸만 하야하기를 기다리겠나이다라고 하고 있지, 국민들이 탄핵해라고 해도 눈알만 굴리고 있는 상황을 보니, 올해 안에 결정이 나지 않으면 대통령은 임기를 무사히 마치고, 국민들이 이 시국에 지쳐서 정치에 염증을 느껴서 포기하여 대선에서는 또 다른 부패세력이 승리를 하여 더 큰 부패를 천연덕스럽게 하다가 결국 대한민국은 영어못하는 필리핀급으로 전락하겠지요..이번에 대통령 임기를 무사히 마치게 한다면 대한민국은 희망이 없습니다. 그 희망이 없어질 확률이 높은 대한민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