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10년째 살고있는 캄보디아인으로써 글을 한번 올려봅니다. 캄에서 요즘은 참 많는 사기꾼들만 늘어나서 큰일입니다. 특히 안타까운게 한가지 있는데 한국사람들끼리 사기치는게 양아치사람들 참 많습니다. 가이드나 식당하는사람들 대부분 사기꾼. 한국사람의입에서 나오는말이 "캄보디아가면 한국사람들 있는데 안가고싶다 머 속소이나, 식당 말이죠,,,,,,!!!
참 안타깝네요
한국에있으면 캄인들 욕하고 캄에가면 자기나라 사람을 욕하고 ,,,이게 뭔 짓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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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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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울트라-노마드 작성시간 17.02.04 여우7 님은
정말로 한국인이 아니고, 캄보디아인이란 말씀이신가요??
놀랍군요.. ㅎㅎ -
작성자_뿌_ 작성시간 17.02.25 해외에서 만나는 한국인에게 사기 맞고 어려움 당할 수 있죠.
하지만 또 어려움이 있을때 도움을 주는 이도 한국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욕심이 없는 사람은 사기 당할 이유가 없습니다.
만족함을 안다면요.
주제 넘었다면 용서를.... -
답댓글 작성자울트라-노마드 작성시간 17.02.25 중요한 지적이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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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담치기 작성시간 17.03.12 음.. 제가 아는 또다른 요주의 인물로는 산업연수생으로 다녀왔던 아님 한국에서 대학을 다녔든.. 한국말을 조금 할줄 아는 현지인도 현지에 살고 있는 한국인 못지않게 주의해야 할 대상으로 보여집니다. 위에 언급한 것처럼.. 현지에 살고 있는 교포에 식상한 어느 한국에서 오신 사업가분들은 이렇게 얘기하죠.. '음.. 난 한국사람 안만나.. 상의할 것도 없고.. 나는 오로지 현지인 하고만 교제하고 사업해..' 뭐 이렇게요.. 음. 이런 어설픈 한국분들만 전문적으로 낚는 어설프게 한국말 하는 현지인들도 매우매우 위험하다고 충고해 드리고 싶군요..
한국인이냐 현지인이냐의 문제가 아니라.. 누구냐? 의 문제입니다.. 좋은 사람 만나시길.. -
답댓글 작성자울트라-노마드 작성시간 17.03.17 좋은 말씀이십니다..
결국엔 좋은 사람을 찾아내는 눈을 가져야 하는 것이고,
그러자면 우선 스스로가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해야만 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