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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 만화 - 굽시니스트] 상말 공화국 : 군대생활, 그리고 국민 대 비국민

작성자울트라-노마드|작성시간14.08.14|조회수319 목록 댓글 3

[시사IN 만화 - 굽시니스트] 상말 공화국 (2014-8-13)

-- 군대생활, 그리고 국민 대 비국민

 

 

 

 

"평생 가져본 적 없는.. 그리고 평생 다시 가져볼 일 없는 권력 비스므리한 것"

 

정말 대단한 표현이네요..

 

그렇죠..
군대갔다 온 남자들은 모두들
자신들이 왕고참 생활했던 기억만 갖고 제대를 하죠..

마치 입대할 때부터 왕고참으로 입대했던 것처럼 말이지요..

 

하지만 실은 죽거나 탈영을 해서 제대를 못했을 가능성도 매우 큰 경험이었을텐데요..

 

그런 생존의 도박 게임을 

추억쯤으로 치부하면서 서서히 과거를 왜곡하면서 적당히 망각도 해나가게 됩니다..

 

하지만 그런 게 바로 인격적 자존심의 사망과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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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울트라-노마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08.14 "평생 가져본 적 없는.. 그리고 평생 다시 가져볼 일 없는 권력 비스므리한 것" ...

    아마도 자신의 자식이 군대가서 죽으면...
    그때나 한번쯤 다시 생각해보는 그 어떤 것이 될 터이지요..

    평소에는 그저....
    아파트 가격 생각이나 하고 살면 되는 것이죠..
  • 작성자세렌디퍼 | 작성시간 14.08.14 마지막 그림이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군 시절 권력과 복종이 가장 완벽한 황금률을 이루었던 그 구간....
    그러나 그 구간은 상위 기관으로부터의 단절이며 존재 없음의 유령구간이군요.(그림에서 보이다시피)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아래 사람 없다는 것은 단순한 말장난이 아니고 진리죠.
    인간은 "차이는 있되 평등한 존재."
    우리가 아는 4대 성인을 통해서라도 누구나가 한 번쯤은 피해갈 수 없이 전해듣고
    또 스스로가 깨닫아보기도 한 대목이죠.
    그런데 그것의 진위여부를 알아내기 위해 인간은 아직도 저런 최악의 체험을 해야하며
    겨우 저런것 때문에 서로 죽고 죽이다니...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라던데
    이놈의 지구는 저질 영혼들뿐
  • 작성자보아즈 | 작성시간 14.08.15 저조차 반성하게 되네요. 저도 요즘 권력 비스므리한 것으로 사람들 괴롭히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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